주체111(2022)년 5월 12일 《로동신문》
무조건성의 정신이 굴함없는 실천을 낳는다
량책베아링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
량책베아링공장이 용을 쓰며 전진하고있다.
월별인민경제계획 초과완수, 초정밀연마반 새로 제작, 여러 규격의 베아링생산공정자동흐름선화 실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성의 정신으로 가장 완벽하게 집행할 불같은 일념 안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신심에 넘쳐 드세찬 공격전을 벌리고있는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다.
하다면 시련속에서 더욱 강해지는 이들의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은 어디에 그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 드높은 공장의 벅찬 숨결속에서 우리는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굴함없이 전진하는 량책로동계급의 과감한 공격정신을 안아본다.
《영웅적인
당결정은 우리의 생명이며 뼈가 부서지는한이 있어도 기어이 집행해야 할 지상의 과업이다. 5개년계획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에 공장이 내세운 전투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는것으로써 나라의 기계공업발전에 이바지하자.
이것이 새해 첫 진군길에 나선 공장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였다.
책임일군들부터가 사상의 무기를 메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며 증산의 방도들을 빠짐없이 찾아나갔다. 사회주의경쟁에 대한 지도와 총화, 평가사업이 방법론있게 진행되는 속에 일별, 주별생산실적은 나날이 뛰여오르기만 했다.
그 앞장에는 대계렬베아링직장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서있었다.
지난 1월초 어느날이였다.
작업현장에 격식없이 모여선 종업원들의 기세는 여느때없이 앙양되여있었다.
자체의 힘과 기술로 최단기간안에 베아링생산공정의 자동흐름선화를 완성할것을 궐기해나섰던것이다.
사실 직장에서는 이미전부터 어느한 규격의 베아링생산공정을 자동흐름선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척시켜왔지만 일련의 기술적난문제로 하여 아직 빛을 보지 못하고있었다.
그러나 이제 더는 맡은 전투목표수행에서 주춤거리거나 물러설수 없다는것이 직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결국 이들은 4. 15기술혁신돌격대원들과 합심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갔다.
부닥치는 난관은 의연 이들의 앞길을 가로막았다. 특히 문제로 된것은 베아링연마작업에서 정밀도와 설비주축의 회전수가 기술적요구에 부합되지 못하고있는 점이였다.
실패만 거듭될뿐 성공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았다.
그때 직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심장속에 고패친것은 지난 1990년대 모진 고난속에서도 그날생산계획을 수행하기 전에는 절대로 자기 기대, 자기 일터를 뜨지 않았던 전세대 로동계급의 불굴의 투쟁기풍, 투쟁정신이였다.
그렇다. 오직 실천만이 우리의 당성과 혁명성을 검증받는 유일한 시금석이다.
이렇듯 사상적으로 각성, 분발된 대중의 정신력은 완강한 실천으로 이어졌다.
집체적토의가 심화되는 속에 각종 부분품들의 설치각도와 회전수 등이 과학적으로 정해졌으며 설비조작을 위한 프로그람도 다시 작성되였다. 새로운 지구, 장비들도 적극적으로 도입되였다.
하여 짧은 기간에 베아링생산공정의 자동흐름선화를 실현하고 대량생산에 진입함으로써 맡겨진 월별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하게 되였다.
이밖에도 직장에서 새로 창의고안한 기술혁신안은 적지 않다. 얼마전에도 설비운영에 필수적이면서도 수입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어느한 부분품을 자체로 해결하여 보다 적은 원가로 생산성을 높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어찌 이들뿐이랴.
집단적혁신의 불길은 특대형베아링종합작업반에서도 타올랐다.
《현대적인 설비들을 그쯘하게 차려놓고도 이런것 하나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소.》
《옳소. 지구, 장비만 갱신하면 얼마든지 될수 있소.》
…
작업반회의실에서 울려나온 종업원들의 열띤 목소리였다.
하다면 이들은 무슨 사연을 안고 이처럼 격렬한 론쟁을 벌리고있는것인가.
작업반앞에 석탄공업부문에 보내줄 어느한 규격의 베아링을 신속히 생산보장할데 대한 긴급과업이 제기되였던것이다.
여기서 론의의 초점으로 된것은 어떤 설비로 이 베아링을 가공하겠는가 하는것이였다.
그도그럴것이 이것을 한개 만드는데만도 수십kg의 소재가 들어가야 하였는데 작업반의 현존가공설비와 생산능력으로는 그 제작이 불가능하였다.
그러나 그쯤한 난관앞에 주저할 이들이 아니였다.
기존의 관념과 경직된 사고방식으로는 새것을 창조할수 없다. 대담하게 사색하고 대담하게 실천하자.
작업반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가며 필요한 지구, 장비들을 새로 제작하고 선삭가공, 연마공정에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을 도입하며 제기일에 계획된 량의 베아링을 손색없이 만들어냈다.
생산활성화에서
당결정은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해야 한다.
이런 투철한 혁명정신을 만장약한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금도 부닥치는 온갖 도전들을 쳐갈기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련속공격, 계속혁신하고있다.
본사기자 조광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