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12일 《로동신문》

 

한해 농사에서 관건적인 5월의 영농작업을 책임적으로 하자

 

모든 농사일을 보다 알심있게

 

줄대같이 실한 모를 낼 목표밑에

 

얼마전이였다.

작업반들을 돌아보며 모판관리공들을 만나보는 천리마구역 강선협동농장 일군의 마음은 기뻤다.

모기르기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막힘없이 대답하는것만 놓고보아도 모판관리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이 확실히 높아졌다는것을 알수 있었던것이다.

더우기 보풀이 인 모판관리일지를 한장두장 펼쳐보면서 이들이 얼마나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아글타글 노력하고있는가를 더 깊이 느낄수 있었다. 앞으로 예견되는 불리한 정황에 대처할수 있는 여러가지 대책적문제와 지난 시기의 경험, 교훈에 대해서도 요약하여 적어넣은 모판관리일지,

물론 모판관리일지에 기록된 내용들은 길지 않았다. 그러나 여기에는 어떤 조건에서도 줄대같이 실한 모를 길러내여 다수확의 담보를 마련하려는 모판관리공들의 열의가 그대로 비껴있는것이 아니겠는가.

일군의 마음속에 다시금 되새겨지는것이 있었다.

한해 농사에서 자기들이 차지하는 위치를 무겁게 자각한 모판관리공들은 모든 일을 철저히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진행하여 모를 층하없이 실하게 자래워왔다.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이라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모기르기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는 모판관리공들의 모습은 볼수록 미덥게만 안겨들었다.

모판관리일지에 기록되지 않은 이들의 뜨거운 진정과 남모르게 바쳐가는 정성에 대한 이야기를 마음속으로 읽어보는 일군의 귀전에는 벌써부터 들려오는것만 같았다.

가을날에 펼쳐질 흐뭇한 벼바다의 설레임소리가.

 

써레치기에서 중시한 문제

 

만경대구역 룡산남새전문농장의 일군들이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서 중시한것이 있다.

마른논써레치기를 질적으로 하는 문제였다.

물절약형농법의 하나인 이 방법을 받아들이면 물논써레치기에 비해 능률을 훨씬 높일수 있었다.

지난 시기의 경험을 놓고보아도 마른논써레치기에서 나서는 기술적요구를 잘 지킨다면 적지 않은 알곡이 증수된다는것을 잘 알수 있었다.

마른논써레치기를 질적으로 하는데 알곡증산을 위한 또 하나의 방도가 있다. 하다면 마른논써레치기의 질을 최대로 높이자면 어떻게 하여야 하겠는가.

일군들의 모임에서 심중히 론의된 이 문제에 대한 견해는 한결같았다.

논갈이에서부터 시작된 뜨락또르운전수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을 더욱 심화시켜 마른논써레치기가 단순한 영농작업수행이 아니라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으로 되게 하자는것이였다.

일군들은 당조직의 지도밑에 경쟁요강을 보충해나갔다. 또한 써레치기에서 수평을 잘 보장하지 못하여 평당 한포기만 비여도 정보당소출이 크게 떨어진다는것을 모든 뜨락또르운전수들에게 깊이 인식시켰다.

뜨락또르운전수들은 모내기에서 얼마나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가를 자각하고 헌신하였다. 특히 써레치기의 질보장을 위해 애써 노력하였다.

이들의 열의가 더욱 고조되는 속에 만가동의 동음이 힘차게 울려퍼지고 날마다 좋은 실적이 기록되였다.

이처럼 농장에서는 모내기를 적기에 해제낄수 있는 담보를 착실히 마련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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