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12일 《로동신문》
모방과 반복의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어느한 군당선전일군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그는 하부지도사업총화때 자주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그후 여러 차례에 걸쳐 지적을 받았다.
이미 활용한 사상사업방법이 효과가 컸다고 하여 그 방법에만 매달리다나니 새맛이 없어지고 실효도 떨어지는 결과가 련발하였던것이다.
좋은 방법이라 해도 답습하면 응당한 성과를 거둘수 없게 되고 나중에는 부진상태에 빠지게 된다는것을 깨닫게 하는 교훈적인 이야기이다.
이것은 사상사업에서 모방과 반복을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는것을 말해준다.
하다면 모방과 반복의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한마디로 말하여 실력과 열정이 부족한데 있다.
사상사업은 천태만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렵고 복잡한 사업, 고도의 창조적인 사업이다.
그런것만큼 선전일군들은 실력이 높아야 한다.
쟁쟁한 실력가, 팔방미인이 되지 못하면 도식과 틀에 매이게 되고 사업을 탄력있게 전개하지 못하게 된다. 또 사상교양사업을 백번이면 백번 다 새롭게 하려는 열정이 없으면 기발한 방법도 탐구할수 없고 모방과 반복을 피할수 없게 된다.
자기 수준과 능력이 당이 바라는 높이에 따라서지 못하는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채찍질하는 일군, 그렇게 피타게 실력을 쌓으며 비상한 창조열을 발휘하는 일군만이 사상사업을 한번 하여도 실속있게, 속살이 지게 할수 있는것이다.
본사기자 리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