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11일 《로동신문》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래일 당장 비가 내린다고 해도
가물에 의한 농작물피해를 철저히 막기 위해 떨쳐나선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열의가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고조되고있다. 이들은 래일 당장 비가 내린다고 해도 오늘 24시까지는 물주기를 멈출수 없다는 립장에서 분초를 다투어가며 농작물을 지켜내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전개하고있다.
화물자동차, 뜨락또르를 비롯한 각종 륜전기재와 양수설비들이 모두 동원된 가운데 물주기가 긴장하게 진행되고있다. 그리고 모내기에 리용할 물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한 사업도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입니다.》
가물피해막이가 힘있게 벌어지는 협동벌들은 하나의 격전장으로 화했다.
가물과의 투쟁은 단순한 물주기가 아니다. 이것은 오늘날 사회주의수호전이고 당정책옹위전이며 농업전선에서 승전고를 높이 울리기 위한 총결사전이다.
이런 관점밑에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가물피해막이에 더욱 적극적으로 떨쳐나서고있다.
선천군에서는 하루평균 수만명의 로력이 동원되고있는데 그 어느 농장에 가보아도 물주기로 벅적 끓고있다. 기관, 기업소, 공장의 근로자들은 물론 가두인민반원들도 너도나도 협동벌로 달려나가고있다.
비상히 앙양된 대중의 열의에 맞게 군일군들은 물운반수단을 모조리 동원하여 가물피해막이에 총집중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이들은 모자라는 물운반수단을 시급히 만들거나 확보하고 소형양수기를 마련하여 만가동을 보장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는 뜨락또르적재함에 물탕크를 올려놓고 물운반을 하고있다. 이렇게 물보장에 동원된 운반수단만 해도 수백대에 달한다. 뜨락또르운전수들은 물운반회수를 보다 늘이기 위해 헌신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대안구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하늘을 쳐다볼것이 아니라 자기 힘을 믿고 이악하게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오늘의 난관을 극복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강우기와 소형양수기를 비롯한 양수설비들을 총동원하여 농작물에 물주기를 하고있다.
구역에서는 농장들에서 소형양수기와 강우기 등을 갖추도록 하는 사업을 강하게 내밀고있다. 일군들을 농촌들에 내보내여 물공급을 필지별, 포전별로 따져가며 합리적으로 짜고들게 하고있다. 한편 구역에서는 각종 영양액과 성장촉진제를 리용하여 농작물생육을 추켜세우는 사업도 동시에 내밀고있다. 근로자들은 가물피해를 막는것은 시간을 다투는 사업이며 오늘의 하루하루가 풍요한 가을과 잇닿아있다고 하면서 잎덧비료주기를 근기있게 진행하고있다. 분무기돌격대가 가물과의 투쟁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가 높이 울리는 속에 근로자들은 물주기와 각종 영양액, 성장촉진제분무를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 그리하여 물이 부족한 포전들에서도 농작물의 생육상태가 개선되고있다.
이들만이 아니다.
평원군에서 흐르는 물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전개하고있다.
군에서는 물길의 말단에 위치하고있는 운봉협동농장의 일부 포전들에 대한 물보장작전을 기동적으로 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따라세웠다. 일군들이 세멘트를 비롯한 자재보장대책을 세워주면서 대중을 이끌어나갔다.
가물피해를 철저히 막고 귀중한 농작물을 끝까지 지켜내자.
운봉협동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은 이런 결사의 각오를 안고 보막이공사에 떨쳐나섰다. 초급일군들이 대오의 기수가 되여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면서 대중을 불러일으켰다. 시간이 흐를수록 기세가 고조되는 속에 공사는 빠른 속도로 진척되였다. 농업근로자들은 공사를 제때에 끝내고 물길의 말단에 위치한 포전들에 대한 물보장조건을 개선하였다.
군에서는 아침과 저녁에 물주기를 집중적으로 진행할수 있게 포전머리에 비닐박막을 깐 웅뎅이를 만들어놓는 사업도 선행시키였다. 가물과의 투쟁에 산악같이 일떠선 군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견인불발의 노력에 의하여 열흘 남짓한 기간에 많은 포전에 대한 물주기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면하여 가물피해를 철저히 막는것이 올해 알곡고지점령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걸음걸음 새기며 투쟁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
본사기자 정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