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11일 《로동신문》

 

40여년을 전차수리공으로

 

령대청년탄광 운반갱 전차수리중대 중대장 정영준동무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수십년세월 한직종에서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다.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내짚던 그 시절 그는 남들처럼 석탄을 꽝꽝 캐내여 온 나라가 다 아는 탄부가 되고싶었다. 그러나 그는 전차수리공이 될것을 결심하고 빠른 기간에 전차의 구조와 작용원리를 환히 꿰들고 각이한 고장에 따르는 수리기능도 부단히 높여나갔다. 하여 몇년후에는 전차의 동음만 듣고도 제때에 대책을 세울수 있는 유능한 기능공으로 되였다.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했던 고난의 시기에 그는 한개의 예비부속품이라도 더 마련하기 위해 남모르는 험한 길도 수없이 걸었고 때로 고장난 전차와 함께 밤을 지새우기도 하였다.

그는 탄부들이 캐낸 귀중한 석탄을 하나도 허실없이 제때에 실어내자면 우리 수리공들이 더 많은 땀을 바쳐야 한다고 말하군 한다.

이렇듯 애국의 마음을 안고 40여년동안 자기 초소를 지켜 정영준동무가 새겨온 헌신의 자욱은 날마다 높아가는 석탄산마다에 력력히 어려있다.

 

로농통신원 김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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