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11일 《로동신문》

 

건설장에서 다시 만난 구면친구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며 조국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떨쳐나 한몸바쳐야 할 전인민적인 투쟁입니다.》

우리가 취재길에서 종종 보게 되는 모습들이 있다.

비록 직업과 나이, 사는 곳은 서로 달라도 그들을 가리켜 한결같이 외우는 사람들의 부름말은 얼마나 친근하고 정깊은것이였던가.

우리는 얼마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도 그 부름말을 들을수 있었다.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뜻에 떠받들려 하루가 다르게 일떠서는 건축물들을 바라보며 걸음을 옮기던 우리의 귀전에 문득 이런 말소리가 들려왔다.

《이게 누구들입니까. 구면친구들이구만요.》

건설자들이 구면친구들이라 정답게 부르는 녀인들은 손에손에 붉은기를 든 모란봉구역 긴마을1동의 녀맹해설대원들이였다.

알고보니 건설자들은 녀맹해설대원들과 평양역-련못동무궤도전차에서부터 인연을 맺고있었다.

매일 아침 출근길에 오른 수도의 근로자들과 무궤도전차를 함께 타고가며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사상과 정신을 해설해주고 힘있는 노래도 불러주던 해설대원들이였다.

그들의 해설과 노래를 듣고나면 더 많은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갈마들군 하였다고, 정말이지 우리에게 큰 힘을 안겨주던 구면친구들이라고 건설자들 누구나 정을 담아 말하였다.

구면친구, 그 부름을 조용히 새겨보느라니 잊을수 없는 모습들이 떠올랐다.

탄부들과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탄광지원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성, 중앙기관의 일군들과 선반을 돌리면서 나오는 쇠밥들을 차곡차곡 모아 철의 기지로 보내주고있는 운산군의 로동청년, 처녀시절부터 강선길을 걷고있는 해주시의 한 교육자, 협동농장들과 교육기관들을 적극 도와주고있는 미더운 구면친구들…

어찌 그뿐이랴.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의 건강과 생활을 따뜻이 돌봐주며 서로 돕고 이끄는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미담들을 수없이 꽃피우는 구면친구들은 또 얼마인가.

대고조전구들과 일터와 거리, 마을과 가정들에서 울려퍼지는 구면친구라는 친근한 부름과 더불어 우리 조국땅우에는 창조와 혁신의 기상이 더욱 약동하고 화목하고 건전한 생활의 향기가 언제나 아름답고 생신하게 감도는것이다.

힘있는 노래소리에 맞추어 붉은기를 흔들며 건설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녀맹해설대원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는 생각했다.

이런 미덥고 훌륭한 구면친구들이 늘어갈수록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투쟁강령을 빛나게 실천해가는 총진군대오의 전진이 더욱 빨라지고 사회주의 우리 집에는 더 크나큰 기쁨과 랑만이 차넘칠것이라고.

 

글 및 사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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