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해방조선의 첫 노래-《조선행진곡》에 대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참다운 음악은 시대의 요구에 충실하며 시대의 사명에 이바지한다.》

온 나라가 환희와 감격으로 끓고 인민의 마음속에 비로소 광명이 도래한 조국해방의 력사적순간이 생동하게 반영되여있는 한편의 노래 《조선행진곡》.

작곡가 김원균선생이 직접 가사를 쓰고 곡을 붙인 노래 《조선행진곡》은 우리 조국이 해방된 다음날인 1945년 8월 16일에 창작된 새 조선의 첫 노래이다.

이 노래가 일제의 식민지통치로부터 나라가 해방된지 수십년세월이 흐른 오늘까지도 사람들속에서 커다란 사상정서적감흥을 불러일으키고있는것은 식민지통치의 어둠을 털어버리고 광명한 미래로 나아가는 새 조선의 발걸음이 체현된 인민의 행진곡이라는데 있다.

돌이켜보면 조국해방은 이 땅우에 새 인간들의 탄생과 극적인 운명전환을 안아온 위대한 사변이였다.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긴 식민지조선의 운명을 두고 가슴을 치며 통곡도 해보고 《시일야방성대곡》으로 민족의 울분을 터쳐도 보았지만 식민지노예의 쓰라린 아픔을 안은 우리 인민은 노래를 불러도 구슬픈 노래만을 불러야 했다.

나라가 해방되기 전까지만 하여도 막벌이로동자였던 김원균선생 역시 어제날의 인생에 영원히 종지부를 찍고 새 조선의 주인으로서의 새 출발을 뗐다.

지옥같은 왜놈병기소의 콩크리트담장을 뛰쳐나와 8. 15해방을 경축하는 사람들의 물결속에 뛰여들어 《조선독립 만세!》를 목청껏 부르는 김원균선생의 눈앞에는 암흑에 시달리던 인민의 가슴에 광명을 안겨주는 위대한 삶의 태양이 보이는것만 같았다.

이 땅우에 광명의 새 아침을 펼친 위대한 태양은 다름아닌 일제에게 짓밟혀 신음하던 조선인민에게 자유와 해방, 인간의 참다운 권리와 행복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민주의 새 조선을 일떠세우는 자유롭고 행복한 인민의 발걸음과 하나로 어울리는, 어둠속에 신음하던 인민이 광명을 찾고 앞으로 나아가는 새 조선의 발걸음이 체현된 인민의 행진곡이 태여나는것은 시간문제였다.

너무도 오래동안 일제의 발굽밑에 짓밟혀 자기의 천성적인 재능마저도 지지리 억눌렸던 김원균선생의 가슴속에서는 비로소 약동하는 희망의 새 선률이 태동하기 시작하였다.

그의 입가에서는 《꽃동산 삼천리 새 동이 튼다 새로운 아침에 광명이 왔다》라는 새 노래의 가사가 거침없이 흘러나왔다.

새 조국건설을 위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3천만인민의 감정을 그대로 담은것으로 하여 가요 《조선행진곡》은 창작되자마자 전국각지로 급속히 퍼져갔다.

 

나가자 앞으로 삼천만동포여

앞으로 나가자 민주조선 만만세

 

이 노래에 이어 우리 조국에서는 해방을 맞이한 인민의 드높은 건국열의를 반영한 투쟁과 전진의 노래들이 련이어 창작되여 울려퍼졌다.

오늘도 노래 《조선행진곡》은 부강조국건설의 첫걸음을 장엄하게 내짚은 해방조선의 모습으로 인민의 추억속에 길이 남아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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