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10일 《로동신문》

 

품을 들여야 할 농업정보화사업

 

《이제는 〈황금벌〉과 〈황금열매〉를 통한 먼거리영농기술문답봉사를 하루라도 받지 못하면 일손이 잡히지 않습니다.》

《영농지휘지원체계를 리용하여 시간과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영농공정장악과 지휘의 신속성, 정확성을 보장할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우리 농장도 통합생산체계를 받아들이였는데 실지 그 덕을 단단히 보고있습니다.》

이것은 최근 몇년동안 정보화성과들을 도입한 농업부문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울려나오는 목소리이다. 이들은 한결같이 농업정보화야말로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능히 실현할수 있는 사업이며 정보화를 다그치는데 자기 농장, 자기 군이 잘살고 더욱 문명해지는 길이 있다고 말하고있다.

이를 통해 우리가 느끼게 되는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날 농업정보화는 현실이 요구하는 한시도 미룰수 없는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정보기술에 기초하여 농작물생육과 영양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따르는 과학적인 시비기술을 연구도입하며 병해충발생과 여러가지 피해상태를 제때에 평가예보하여 해당한 기술적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정보기술을 리용하여 농사작전과 지휘, 경영활동을 비롯한 농업부문의 모든 사업을 보다 높은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정보화사업은 하루이틀에 끝날 일이 아니며 이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자면 많은 시간과 품이 든다. 그렇다고 하여 그것이 점령 못할 요새는 결코 아니다.

현시기 당의 현명한 령도와 농업과학자, 기술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우리 나라 농업부문에는 세계농업발전추세에 맞게 최신정보기술과 설비들이 도입되고있으며 정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수 있는 토대들이 하나하나 갖추어지고있다.

포전전자지도와 농작물생육모의기술을 비롯한 정보기술을 리용하여 전국적범위에서 작물과 품종배치를 합리적으로 하고 포전별, 시기별영농공정집행정형과 농작물의 생육상태, 병해충발생과 가물 등에 의한 재해실태, 작황상태를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예보하기 위한 연구사업에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또한 필지별영농세부계획작성프로그람 《구슬땀》, 영농지휘지원체계를 비롯한 정보기술제품들이 널리 도입되고있으며 농업과학기술보급홈페지 《황금벌》, 농업과학기술봉사프로그람 《황금열매》를 리용한 과학기술보급과 먼거리영농기술문답봉사도 적극 진행되고있다.

농업통합생산체계를 여러 시, 군, 농장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들도 활기있게 진행되여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최근에 농업연구원 과학자들과의 긴밀한 련계속에 농업통합생산체계를 도입하여 정보화의 큰걸음을 내짚은 숙천군 약전농장을 비롯한 여러 농장의 경험은 현재 많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정보화실현을 위한 사업에 떨쳐나서도록 적극 고무해주고있다.

농업정보화사업을 앞으로 조건과 환경이 성숙된 다음 때를 보아가며 천천히 해도 될 일로 대하면서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에서 탈피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농업은 답보와 부진을 면치 못하게 된다.

농업정보화사업에서 핵심적역할을 해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농업부문 과학자, 기술자들이다.

특히 도농업과학연구소들을 비롯한 각 지역의 농업과학연구기관 과학자들이 자기 지역의 농업정보화실현에서 견인기적역할을 수행할 때 지역의 농업발전이 이룩되고 나아가서 나라의 농업생산이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서 안전하게 장성할수 있다.

각지 농업과학연구기관들은 자기 지역의 농업정보화를 실현하기 위한 탐구활동을 대담하게 전개하여야 하며 이 사업이 철저히 자체의 기술인재력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확고히 지향되도록 해야 한다. 또한 농업연구원을 비롯한 권위있는 과학연구기관들과의 긴밀한 련계를 항시적으로 보장하면서 발전하는 세계적추세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그것을 실천에 도입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

정보기술인재대렬을 튼튼히 꾸리는것은 농업정보화사업의 성과를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각지 농업부문 교육기관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여 농업정보화실현에서 한몫 단단히 할수 있는 쟁쟁한 정보기술인재들을 많이 육성하며 그들이 실지 현실에서 걸린 문제들을 직접 맡아 풀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생산자대중에게 농업생산의 정보화에 대한 인식을 옳바로 새겨주어 그들 누구나가 이 사업에 주인다운 자각을 안고 발벗고나서도록 하는것도 필수적이다.

농업부문 과학자, 기술자들,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현시기 농업정보화실현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새기고 이 사업에 더욱 품을 들임으로써 우리 농촌을 현대적기술과 현대문명을 겸비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으로 전변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해야 한다.

 

본사기자 안성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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