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10일 《로동신문》
기대에 바쳐가는 진정
《애국심은 자기 부모처자에 대한 사랑, 자기 고향마을과 일터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싹트게 되며 그것이 나아가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자라나게 됩니다.》
우리가 수안군농기계작업소에 도착한 날은 설비점검검열이 한창인 목요일이였다.
작업공구를 들고 기대를 깐깐히 살펴보던 한 기대공은 이렇게 말했다.
《이것이 어떤 설비입니까. 우리 전세대들이 피땀으로 지켜낸것들이며 조국의 재부가 아닙니까. 그래서 더더욱 설비관리에 마음을 쓰게 됩니다.》
그러면서 그는 누구나 기대앞에 설 때면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귀중한 설비를 지켜낸 작업소의 영웅기사장의 모습이 떠오르군 한다고 하면서 설비점검일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거기에는 매주 목요일이면 몇시부터 몇시까지 어느 부분을 무슨 도구로 어떻게 정비하였는가와 함께 점검자의 이름과 수표가 또렷이 적혀져있었다.
그것은 자기가 맡은 기대와 제품을 조국과 인민앞에 책임지려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깨끗한 량심의 증표와도 같은것이였다.
설비점검일지를 바라보는 우리에게 동행한 일군은 설비점검검열의 날을 중시하고 그 운영을 짜고들던 나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작업소에서는 매주 목요일이면 종업원모두가 자기 기대에 대한 점검검열을 잘 받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또한 일군들이 사업수첩에 매 작업반설비들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기록하고 이에 기초하여 설비점검검열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함으로써 전반적인 설비들이 갱신되고 능률높은 설비들이 새로 제작되여 농기계수리와 부속품생산에서 전에 없는 혁신이 일어나게 되였다.
오늘 작업소가 이룩한 많은 성과들은 설비점검검열의 날 운영을 실속있게 진행한데 있다고 일군은 말했다.
그렇다. 조국을 위한 창조물을 일떠세우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제품을 많이 생산하자고 해도 나라의 귀중한 재산인 설비를 눈동자와 같이 애호관리해야 한다.
설비관리사업은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들의 행복을 위한 애국사업이다.
누구나 기대와 설비에 대한 애착을 지니고 그 관리사업에 진정을 바쳐가는 여기에 애국이 있음을 항상 자각할 때 보다 큰 혁신이 이룩될것이다.
본사기자 송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