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9일 《로동신문》
사회주의대가정에 사랑과 화목, 기쁨과 랑만, 풍부한 정서가 꽃펴나게 하는 미덕, 미풍,
우리 잠시 그 주인공들의 고결하고 아름다운 삶의 자취들을 더듬어본다.
지극한 정성으로 구원해낸 어린 중환자가 감기에라도 들세라 두툼한 새옷도 마련해주고 각종 보약재와 가정에서 성의껏 마련한 음식까지 안겨주며 친혈육의 정을 기울인 의료일군들에 대한 이야기, 어느한 중앙기관에서 사업하던 처녀가 만사람의 축복속에 특류영예군인과 가정을 이룬 사실, 직장의 종업원들을 위해 남모르게 진정을 바쳐가는 일군에 대한 이야기…
어찌 그뿐인가.
백두산을 참된 삶의 주소로 정한 수도의 한 가정에 대한 이야기도 우리의 심금을 울려주고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탄원진출하는 미더운 청년들에 대한 소식들도 만사람의 가슴을 뜨겁게 적셔준다.
진정 하나하나의 이야기들이 다 감동없이는 들을수 없는 미담들이며 이것은 온 나라가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우리 사회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아름다운 삶의 노래이다.
하다면 미덕, 미풍이 너무도 례사로운것으로 되고있는 이 자랑스러운 현실은 과연 어떻게 펼쳐진것인가.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덕과 정은 사회관계의 기초이며 집단의 단합을 이룩하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한다.
국가사회제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것은 법이지만 덕과 정을 배제한다면 쇠퇴와 몰락을 면할수 없다는것이 지나온 력사가 확증한 진리이다.
덕과 정으로 결합된 인간관계가 지배할 때 온 사회에 화목하고 건전한 분위기가 차넘치고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다.
하지만 덕과 정이 어느 사회에나 청신한 공기처럼 흐르는것이 아니며 모든 사회가 다 덕과 정으로 결합된 사회로 되는것은 아니다. 오직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을 지닌
온 사회에 덕과 정이 차넘치게 하며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전진하는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것이
언제인가
여기에는 어렵고 힘들수록 미덕과 미풍이 더 높이 발양되고 온 나라에 덕과 정이 차넘쳐야 하며 동지애의 위력, 집단주의의 위력으로 혁명의 새
승리를 안아와야 한다는
덕과 정은 경제가 발전한다고 하여 저절로 발양되는것이 아니다. 서로를 위해 바치는 진정, 위해주는 마음, 친형제, 친혈육과도 같은 살뜰함은 대가를 바라지 않으며 그 가치를 따지지 않는다.
진정 우리 시대의 인간전형 한사람한사람을 보석처럼 귀중히 여기시는
그 손길아래 세상에 없는 《처녀어머니》, 《총각아버지》가 태여나고 조국보위의 길에서 피흘린 영예군인의 미더운 동지, 한생의 길동무가 되여주는 처녀들이며 남을 위해 자기의 피와 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 고결한 인간들, 유명무명의 수많은 애국자, 사회주의미풍소유자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다.
바로 이것이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다.
과거와 대담하게 결별하고 새 출발을 한 청년들을 만나주시고 그들모두를 한품에 안아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애국의 마음을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시고 청년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신 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수많은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고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미덕, 미풍의 소유자들로 자라난것을 비롯하여 청년들의 기세가 매우 앙양된것은 괄목할만한 정치적성과이라고 높이 평가하였다.
세상에는 인간의 아름다운 행동에 대해 례찬한 실례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별적사람들의 동정심과 우애의 정으로부터 출발한 인정세태에 불과하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의 덕과 정은 순수 사람들사이에 생겨나고 주고받는 사랑과 정이기 전에
그렇다.
서로가 서로를 아껴주고 남을 위해 자기를 바치는것을 더없는 긍지로 여기는 이런 아름다운 인간들이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치였기에 우리의 일심단결이 핵무기보다도 견고하고 강위력한것이며 그 불패의 위력으로 우리 조국이 활력있게 전진하고있는것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한집안, 한식솔이 되여 친혈육의 정으로 서로 돕고 이끌며 고락을 같이하는 일심단결의
서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