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8일 《로동신문》
과학기술발전계획수행에서 무엇을 중시하였는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 과학기술은 모든 부문의 발전을 추동하는 기본요인입니다.》
모든 부문과 지역, 단위에서 과학기술발전계획수행의 성과여부는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지난해 과학기술발전계획수행에서 대동강구역적으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한 대동강색감공장 일군들의 사업을 놓고보자.
지배인 김충일동무를 비롯한 공장의 일군들은 지난해 과학기술발전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무조건 수행하는데 모를 박고 사업을 전개하였다. 지난 기간 공장에서 과학기술발전계획을 수행하였다고는 하지만 생산활성화와 기술적진보를 이룩하는데서는 뚜렷한 전진이 없었다. 이것은 과학기술발전계획이 형식적으로 집행되였다는것을 말해주고있었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긴 일군들은 과학기술발전계획수행에서 뚜렷한 변화와 개선을 가져올것을 결심하고 이 사업을 방법론있게, 완강하게 내밀어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왔다.
주목되는것은 과학기술학습을 보다 강화해나가기 위한 일군들의 조직사업과 이신작칙이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일군들은 과학기술학습을 혁명의 요구로 여기고 학습과정을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여나가는 과정으로 전환시켜나갔다. 매주 진행되는 기술학습의 날에 지배인, 초급당비서, 책임기사들이 강사로 출연하여 종업원들에게 과학기술학습의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새겨주고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배워주었으며 과학기술발전계획수행과 관련한 문제를 놓고 토론과 론쟁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현행생산이 바쁠 때에는 일군들이 담당한 작업반들에 나가 현장에서 격식없이 기술학습을 진행하였으며 새 기술개발과제도 함께 수행하면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었다. 일군들이 새 기술개발사업을 기술학습과 밀접히 결부하여 실천해나가니 기술적진보를 위한 목표들이 빠른 기간에 달성되였으며 이 나날 높아가는 학습열의와 더불어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도 제고되였다.
과학기술에 대한 일군들의 확고한 관점과 립장, 진취적인 일본새는 그대로 과학기술발전계획수행에로 이어져 단위의 발전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는 응당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지난해 공장에서 사장되여있던 초미분쇄기를 살리고 그 능력을 개선한것을 비롯하여 과학기술발전계획에 반영된 목표들을 전부 수행한 사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올해에도 공장에서는 봄철위생월간에 구역적으로 요구되는 수백t의 질좋은 외장재를 제기일에 생산보장하였으며 매월 지표별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야 할 오늘의 투쟁은 모든 부문과 지역, 단위에서 과학기술발전계획을 법적의무로 간주하고 무조건 집행하는 강한 규률을 세워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과학기술발전계획을 인민경제계획처럼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수행해나가고있는 단위들가운데는 대동강구역량정사업소도 있다.
이곳 일군들의 사업에서 긍정할만한것은 과학기술발전계획수행을 자체의 인재력량강화와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해나가고있는것이다.
량곡가공공정의 현대화에 필요한 연미기와 여러 설비 제작, 식량공급의 정보화토대 구축, 페설물을 리용한 액체비료생산공정 확립…
종전같으면 엄두도 못냈을 목표들이였지만 일군들은 이 모든 새 기술개발과제들을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에 의거하여 성과적으로 수행해냈다.
과학기술력량이 미약한 조건에서 경험이나 파악이 없는 새 기술들을 짧은 기간에 연구완성하고 도입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 하지만 일군들은 자기 단위에 필요한 인재력량은 자체로 키워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전망성있고 실력있는 종업원들에게 새 기술개발과제를 대담하게 맡겨주었으며 그 수행을 함께 책임지고 풀어나갔다. 새 기술개발사업에서 어려운 기술적문제들이 제기될 때마다 새로운 착상을 안겨주고 해결방도도 가르쳐주는 일군들의 사심없는 방조속에 종업원들이 혁신적인 안목과 높은 실력을 갖춘 인재들로 성장하고있다. 하여 단위의 과학기술력제고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이룩되고있다.
과학기술발전계획수행의 중요한 담보는 일군들의 높은 실무적자질과 능력에 있다.
사업소가 이번에 식량공급의 정보화실현에서 큰 전진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지배인 김철수동무의 높은 실력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제품설계로부터 시작하여 매 부분프로그람을 단위의 특성에 맞게 보다 효률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그가 얼마나 피타는 사색과 열정을 바쳤는가 하는것은 지금 한창 도입중에 있는 정보기술제품이 현실에서 호평을 받고있는것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일군들은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과 함께 기술실무적자질이 높아야 현장에서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발견하고 해결방도를 제시할수 있으며 인재력량강화와 과학기술발전계획수행에서 주동적역할을 할수 있다.
과학기술에 튼튼히 의거하여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하는 오늘날 과학기술발전사업을 새롭게 혁신하는것은 해당 부문과 지역, 단위의 발전전망과 관련된 사활적인 문제이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과학기술발전계획수행을 위한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수행해나갈 때 어디서나 생산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수 있으며 오늘의 난관을 강행돌파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두 단위의 경험은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