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8일 《로동신문》
자기 고장에 깃든 수령의 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안자
강원도 문천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기 단위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사적을 빛내이고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수령님과 장군님의 생전의 뜻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자욱을 따라 조국땅 방방곡곡을 편답하는 우리의 취재길은 새로운
시대정신이 창조된 강원도에로 이어졌다.
비록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해도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떨쳐일어나 원산군민발전소와 같은 자력갱생의 위대한 창조물들을
훌륭히 일떠세운 불굴의 넋이 어려있는 력사의 고장.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1차례, 위대한 장군님께서
5차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1차례 현지지도하신 문천시로 향하였다.
우리는 먼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문천시 삼화리를 찾았다.
삼화리에 들어서니 농촌특유의 청신한 공기와 시원한 봄바람이 우리의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었다. 봄철이 한창인 삼화리의 전경은 참으로
이채로왔다.
리당일군이 우리를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사적비앞으로 이끌었다.
사적비에 씌여진 글발을 새겨보는 우리에게 일군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기들의 고장을 찾으신것은
주체62(1973)년 8월 23일이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그날은 찌는듯한 무더위로 밖에 조금만 서있어도 땀이 비오듯 흐르는 날이였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러한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우리 농장의 살림살이를
추켜세워주시기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습니다.》
잊지 못할 그날 오랜 시간 농장을 돌아보시면서 농장에서 알곡수확고를 높일데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튿날에는 조선로동당 강원도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강원도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인민들의 생활을
한계단 높일것을 강원도안의 모든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 절절히 호소하시였다.
주체65(1976)년 10월 어느날 또다시 이 농장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탈곡장에
들리시여 벼와 강냉이이삭을 손수 드시고 알수와 크기, 그 무게까지 헤아려보시며 농장일을 보살펴주시였다.
그러시고도 마음놓이지 않으신듯 협의회를 여시고 날자까지 따져가시며 농작물의 생육실태와 그 영양조건을 하나하나 알아보시면서 앞으로 농사일지를
꼭 쓰며 흙깔이와 밭관개도 하고 물의 온도를 높일 대책도 세워 농사를 더 잘 지어보자고 따뜻이 고무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삼화리에 깃든 감동깊은 사연을 새겨안으며 우리는 문천시 관풍협동농장으로 취재길을 이어갔다.
우리를 맞이한 관리위원장은 주체64(1975)년 6월 3일 농장에 찾아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수령님의 심려를 덜어드리기 위하여 첫째도 둘째도 농사를 잘 지어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고
이야기하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바다가지역의 농경지에는 키낮은 작물을 심어야 한다고, 그래야
농작물이 해풍피해를 적게 받을수 있다고 하시며 감나무밭을 조성하는 문제, 부업경리를 적극 발전시키는 문제, 야산기슭에 문화주택을 규모있게
건설할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지도를 주시였다.
어찌 그뿐이랴.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우리 수령님께서 문천역에 렬차를 세우시고는 문평제련소의 굴뚝을 한참이나 바라보시며 공장이
잘 돌아간다고 못내 기뻐하신 이야기 그리고 문평제련소를 찾으신 우리 장군님께서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뜻깊은 공장, 나라의 경제적위력을 강화하는데서 한몫 맡아하고있는 중요한 공장이라고 정담아 불러주시며
세심히 보살펴주신 사랑의 이야기들은 오늘도 이 고장 사람들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문천시인민들을 위하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같은 사랑은 강원도안의 자랑으로 되고있는 문천시
3중영예의 붉은기 영웅문천고급중학교에도 깃들어있었다.
해방후 학교의 교직원, 학생들이 올린 건국자금을 받으시고는 친히 감사전문도 보내주시며 공부 잘하여 조국의 훌륭한 일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뜨겁게 당부하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주체98(2009)년 8월 29일 이 학교를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학교의 교직원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심장깊이 새기고 꾸준히 노력함으로써 후대육성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대단히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치하해주시였으며 학교의 교육교양사업에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문천시에 새겨져있는 가슴뜨거운 사연은 이뿐이 아니다.
주체105(2016)년 12월 6일 문천시에 자리잡은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여 야영소가 훌륭히 개건된것은 조국의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어나가겠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닌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불타는 마음이 안아온 자랑찬 열매이라는 과분한 치하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거듭되는 치하의 말씀에는 강원도인민들이 조국의 미래를 위한 사업에서도 전국의 앞장에 서길 바라시는
어버이의 한량없는 사랑과 믿음이 어려있었다.
지금 문천시안의 일군들과 인민들은 강원도사람들을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 시대정신의 창조자들로
값높이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 일념을 안고 지방이 발전하는 새시대를
여는데서 기수, 선구자가 되기 위하여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우리는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사회주의선경으로 훌륭히 전변될 문천시의 래일을 그려보며 이곳을 떠났다.

글 및 사진 김설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