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7일 《로동신문》

 

대중의 힘과 지혜를 총발동할 때 새 기술창조에서 뚜렷한 전진이 이룩된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10돐기념 4. 15기술혁신돌격대 전국기술혁신경기정형을 놓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에서 새 세기 산업혁명의 높은 요구를 대담하게 제기하고 생산공정과 기계설비, 제품포장의 현대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더욱 힘있게 밀고나가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위대한 수령님 탄생 110돐기념 4. 15기술혁신돌격대들의 전국기술혁신경기가 올해 4월에 결속되였다.

생산공정의 현대화와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실현하고 기술경제적지표를 끊임없이 개선하여 5개년계획수행에 적극 이바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조직된 수천개의 4. 15기술혁신돌격대들의 집단적경쟁열풍속에 수많은 기술혁신목표들이 수행되였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일군은 이번 경기가 지난 시기 경기들에 비해볼 때 세분화되여 실속있게 진행되고 대중의 기술혁신, 기술창조열의를 그 어느때보다도 고조시키였다고 이야기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경기과정을 통해 찾아보게 되는 좋은 점은 모든 참가단위들에서 《생산공정의 현대화와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라는 경기의 주제에 맞게 기술혁신목표를 현실적으로, 목적지향성있게 정하고 불리한 조건에서도 그 수행을 용의주도하게 이끌어나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신의주방직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들이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현행생산과 함께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을 완강하게 밀고나가는데 중심을 두고 새 기술창조사업을 박력있게 내밀어 1등의 영예를 쟁취하였다.

경기기간 기술혁신목표수행에서 우수하게 평가된 90여개 단위들의 사업정형을 놓고보면 주목되는 점들이 있다.

그것은 우선 일군들부터가 과학기술에 대한 옳바른 관점을 지니고 기술혁신경기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료해하고 풀어주어 4. 15기술혁신돌격대 대원들의 창조적열의를 북돋아주고 그들을 더 높은 기술혁신목표수행에로 적극 떠밀어준것이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부령합금철공장, 순천화학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주요공업부문의 경기참가단위들에서는 당조직의 지도밑에 기술혁신경기선포모임을 의의있게 진행하고 능력있는 기술자, 기능공들로 돌격대대렬을 보강하는 사업을 앞세웠다.

특히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개천탄광, 라선령선종합가공공장에서는 인재들을 먼저 찾아내고 그들에게 의거하는것을 중요한 방법론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인재선발기준을 현실성있게 정한데 이어 우수한 사람들을 돌격대에 망라시키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었다.

문평제련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는 돌격대원들이 누구나 1건이상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을 창안도입하도록 하는 사업, 돌격대원들의 과학기술적안목을 넓혀주고 자질과 수준을 높여주는 사업, 그들의 사업과 생활조건을 잘 보장해주고 내세워주는 사업 등을 짜고들어 대중의 정신력발동에서 본받을만한 귀중한 경험을 창조하였다.

이러한 단위들에서 올해 4월까지로 정해진 기간을 훨씬 앞당겨 기술혁신목표들을 전부 결속하였다는 사실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에서 일군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새겨주고있다.

이번 경기기간에 농업생산단위 기술혁신돌격대들의 역할이 뚜렷이 부각된것은 참으로 소중한 성과라고 말할수 있다.

염주군 내중협동농장, 연탄군 수봉협동농장을 비롯한 여러 농업생산단위의 4. 15기술혁신돌격대 대원들이 여러가지 효능높은 비료와 영양제 등을 개발하고 농기계들을 합리적으로 개조하였으며 선진영농기술을 받아들여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을 벌려 지난해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는 사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에게 과학농사의 생활력을 깊이 인식시키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큰걸음을 내짚도록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경기기간에 각 도, 시, 군당위원회들의 역할이 비상히 높아진것도 지난 시기와 구별되는 점이다.

회령시당위원회에서 시송배전소 4. 15기술혁신돌격대에 기술혁신목표수행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보장해준것을 비롯하여 각급 당위원회들에서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진행하는 전국기술혁신경기의 정치적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경기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사업을 당적으로 떠밀어주어 해당 단위들에서 내세운 목표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하였다.

총화평가사업을 맵짜고 의의있게 진행하여 기술혁신목표수행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여러 단위의 사업경험도 주목된다.

다양한 총화형식과 평가방법으로 대중의 자각적열의를 분발시키고 기술혁신, 기술창조에 대한 일군들의 관점을 혁신한 함흥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안주절연물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사업경험은 발전하는 시대적요구에 따라서기 위해 부단히 사색하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깊이 새겨주었다.

이번 경기과정을 통해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명백히 새겨두어야 할것이 있다.

현장에 내려가지 않고 책상머리에서 맴도는 일군, 치밀한 조직사업과 과학적이며 실속있는 지도, 구체적이고 맵짠 총화를 따라세우지 못하는 일군, 자그마한 난관과 애로앞에서 쉽사리 주저앉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생활력이 발휘될수 없으며 나중에는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이 철저히 관철될수 없게 된다는것이다.

참으로 이번 경기는 과학기술에 대한 일군들의 관점과 립장을 다시금 투시해보게 한 검증마당이였으며 생산장성의 가장 큰 예비, 최선의 방략은 기술혁신, 과학기술력제고에 있다는것을 부각시킴으로써 과학기술에 명줄을 걸고 그 혁신과 발전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려는 신심을 북돋아준 집단경쟁마당이였다.

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들에서는 1년간 진행된 이번 기술혁신경기과정을 돌이켜보면서 성과에서는 경험을 찾고 부단히 살려나가며 결함에서는 교훈을 찾고 반드시 극복해나가야 한다.

새 기술창조의 주인, 기술혁신의 담당자들인 대중의 정신력이 앙양되고 창조적지혜가 남김없이 발휘될 때 생산정상화의 길이 열리고 해당 지역과 부문, 단위가 발전한다는것을 모든 일군들은 명심하여야 한다.

각 지역과 부문, 단위들에서 기술혁신목표를 인민경제계획과 같이 어김없이 수행하는 강한 규률을 세우며 대중적기술혁신과정이 곧 지역과 부문, 단위의 과학기술력량, 인재력량강화에로 이어지도록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어야 한다.

인재들의 사업정형을 정상적으로 알아보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극 도와주어 누구나 기술혁신과 새 기술도입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고 떨쳐나서도록 하는것도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모든 일군들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전개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안성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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