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6일 《로동신문》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짜고들자

 

관점이 문제를 풀고 방법론이 지름길을 연다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중핵적인 문제의 하나는 당의 국산화방침관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하는것이다.

국산화에 운명을 걸고 자강력을 키우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는것만큼 단위가 전진한다.

최근년간 국산화의 기치를 추켜들고 단위발전의 지름길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고있는 평양자동화기구공장 초급당위원회 사업이 좋은 례증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은 해당 부문, 단위들의 사업이 당의 사상과 의도,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진행되도록 장악하고 통제하며 제때에 필요한 대책들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초급당위원회가 당의 국산화방침관철에서 중시한 문제는 두 측면에서 론할수 있다.

하나는 관점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방법론문제이다.

다시말하여 국산화에 대한 옳은 관점을 가지고 이 사업을 방법론있게 전개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킨것이다.

우선 관점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가를 보자.

몇해전까지만 해도 공장은 수입에 의존해야만 계획을 수행할수 있는것으로 되여있었다.

이것은 공장의 자립적발전의 가장 큰 장애물이였다. 문제는 이것을 어쩔수 없는 일로 여기는 일군들의 굳어진 관점이였다.

초급당비서 장철웅동무는 이 문제해결을 국산화실현의 선결조건, 결정적고리로 보았다.

이에 따라 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았다.

이렇게 되여 초급당위원회는 일군들에게 큰 충격을 줄수 있는 계기를 의도적으로 마련하여 그들을 각성분발시키기로 하였다. 그것이 바로 고압진공차단기조작기구의 개발사업이였다.

이것을 놓고 론의가 많았다. 부디 제일 어려운 과제를 제기했기때문이였다.

하지만 초급당위원회는 공장의 기술력량을 발동하여 이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었다.

초행길이여서 난관은 많았지만 한계에 도전하는 비상한 개척정신과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발휘하여 짧은 기간에 우리 식의 고압진공차단기조작기구를 만들어내는데 끝내 성공하게 되였다. 이것이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준 충격은 대단했다.

말그대로 천백마디를 대신한 정치사업이였고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심어준 귀중한 수업으로 되였다.

다음으로 국산화실현을 위한 사업에서 어떤 방법론을 구현하였는가를 보자.

초급당위원회는 이 사업에서 두 고리를 틀어쥐였다.

인재들의 중추적역할과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다.

초급당위원회는 10여명의 인재들을 장악하고 그들과의 사업에 큰 힘을 넣었다.

모든 인재들이 공장의 국산화전망계획과 현행계획에 맞게 뚜렷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그 수행에 전심전력하도록 조건보장에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주목되는것은 과학기술심의체계의 실속있는 운영이다.

지난 시기와는 달리 여기에 큰 의의를 부여하였다.

말하자면 단위의 국산화를 위한 과학기술력을 제고하는 과정으로 전환시킨것이다.

인재들이 제기한 연구과제들에 대한 심의를 정책성과 과학성의 원칙에서 심도있게 진행하여 그 과정이 또 하나의 교육과정, 실력평가마당으로 되도록 함으로써 맡은 연구과제에 대한 자신심과 경쟁열의를 북돋아주었다.

기술혁신과제수행에 대한 총화평가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인재들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끊임없이 분발시켜나갔다.

초급당위원회는 이와 함께 대중적기술혁신운동에 대한 당적지도에서도 옳은 방법론을 구현하였다.

직장별기술개발경쟁을 조직한것을 실례로 들수 있다.

이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해 당조직에서는 매 직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들을 위한 기술강습을 조직하였다.

20여일간의 기술강습에서는 3차원설계프로그람작성을 비롯한 여러가지 과학기술문제들이 취급되였는데 그것은 매 직장의 기술개발능력을 키워주는 중요한 과정으로 되였다.

그리고 기술혁신전시회를 의의있게 조직하여 직장, 작업반의 경쟁열의를 최대로 고조시켰다. 이 과정에 10여개 직장의 기술개발능력이 훨씬 강화되였다.

인재들의 선구자적역할과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활성화는 단위의 국산화목표실현의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였다.

최근 몇해동안에만도 수입에 의존하던 고압전류변성기, 자석전기식계기를 비롯한 30여종의 조작기구를 자체의 힘으로 개발하고 수십대의 설비를 새로 만들었으며 600여대의 설비를 원상복구하여 공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구축하는 성과를 안아왔다.

이제는 공장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일군들의 손에 늘 붙어다니던 수입물자신청서가 기술과제서로 바뀌여지고 누구나 자기 힘에 대한 확신에 넘쳐 개발창조의 활무대에 뛰여들고있다.

물론 이곳 일군들이 말하듯이 아직은 시작에 불과하다.

하지만 우리는 국산화를 생명선으로 틀어쥔 이곳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을 놓고 이런 결론을 내리게 된다.

국산화의 성과는 옳은 관점과 방법론에 의하여 결정된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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