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5일 《로동신문》

 

연구성과의 가치를 실천에서 검증받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이 경제강국건설에서 기관차의 역할을 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평양기계대학 대외기계기술교류사 공구연구실의 과학자들이 값비싼 합금원소를 거의나 쓰지 않는 경질합금공구개발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은것은 10여년전이였다. 실장 최창선동무와 연구집단의 과학자들은 남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점결제를 개발할것을 결심하였다. 남의것을 본딴다면 아무리 국산화된 경질합금공구를 개발했다 해도 제품의 질을 담보할수 없기때문이였다.

새로운 점결제개발방도를 찾기 위해 이들은 문헌자료들을 연구하면서 합금원소들의 배합비률을 확정하기 위한 실험을 낮에 밤을 이어 진행하였다.

고심어린 노력끝에 새로운 방법으로 점결제를 만들어낸 이들은 마침내 일자형경질합금공구를 개발하게 되였다.

하지만 어느한 광산에 도입해본 결과 실패였다. 과학자들은 너무나 쉽게 현장도입을 결심하였던 자신들을 심한 자책속에 돌이켜보았다.

새로운 결심을 가다듬은 윤석봉, 리금철, 한철동무를 비롯한 과학자들은 진공용해로를 리용한 열처리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연구분석해보면서 효과적인 방안을 탐구해나갔다.

마침내 현장도입이 가능한 일자형경질합금공구를 만들어낸 이들은 또다시 반구형경질합금공구개발에 달라붙었다.

굳기와 구부림세기를 동시에 높여야 하는 연구개발사업은 종전보다 몇갑절 더 어려웠다.

얼마후 과학자들이 피타는 사색이 깃든 반구형경질합금공구를 가지고 어느한 련합기업소를 찾아갔을 때였다. 공구를 써본 광부들이 제품의 질이 낮다고 하는것이였다.

국산화한 제품이 현실에서 은을 내지 못한다면 그런 연구성과는 아무리 많아야 쓸모없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며 과학자들은 또다시 분발해나섰다.

우리의 힘과 기술로 기어이 현실적의의가 있는 연구결과를 내놓자. 이런 각오로 충만된 과학자들은 공구의 질을 높일수 있는 기발한 착상들을 련이어 내놓았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제품의 질제고를 실현할수 있는 여러 설비제작이 대학적인 사업으로 전환되였다. 대외기계기술교류사와 과학연구과의 일군들도 연구개발사업에 사심없는 방조를 주었다. 이 과정에 과학자들은 끝끝내 모든 기술적지표들을 만족시키는 국산화된 경질합금공구를 만들어냈으며 그 가치는 실천에서 검증되였다.

지금 수많은 도입단위들에서 호평을 받고있는 여러종의 새로운 경질합금공구들은 이렇게 개발완성되였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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