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5일 《로동신문》
시대가 요구한다, 건설의 병기창마다 만가동, 만부하를!
무조건 우리의 힘과 기술로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지난 시기 대안친선유리공장에서는 용해로대보수에 필요한 내화벽돌을 수입에 의존하여 해결하였다. 하지만 이번 용해로대보수에서는 문제가 달랐다. 미리 준비해놓은 내화벽돌이 필요한 량보다 수백t이나 모자랐던것이다.
그렇다고 내화벽돌이 보장되기를 앉아서 기다리기만 한다면 용해로대보수는 언제 끝을 맺을지 가늠할수 없었다.
공장이 판유리생산목표를 제때에 점령하는가 못하는가가 좌우되던 그때 이곳 일군들은 어떤 자각과 분발심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였던가.
당결정은 그 누구도 흥정할 권리가 없으며 오직 무조건 집행해야 할 의무만이 있다. 무조건 우리의 힘과 기술로 부족되는 내화벽돌을 생산하여 하루빨리 용해로에 불을 지피자!
그후 일군들은 내화벽돌생산에 필요한 원료들을 국내에서 찾기 위해 전국의 방방곡곡을 메주밟듯 하였다. 기술자, 로동자들은 서로의 지혜와 힘을 합쳐가며 두기의 소성로를 일떠세웠다. 한편 내화벽돌생산에 필요한 형타들을 만들고 축로작업에서 제기되는 몰탈문제를 자체의 기술로 풀기 위한 사업이 립체적으로 진행되였다.
실패도 있었고 해결해야 할 문제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자체의 힘으로 내화벽돌문제를 끝끝내 해결하고야말았다.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데서 맡은 책임을 다하고있는 대안친선유리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
이들의 헌신적이며 창조적인 투쟁은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를 제때에 어김없이 완수하려는 뜨거운 심장들이 하나의 지향으로 고동칠 때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서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