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4일 《로동신문》

 

책임질줄 아는 일군이 예비를 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일은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맡은 사업을 혁명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지난 3월 어느날 김책제철련합기업소 가스발생로직장에서 원료파쇄기가 고장났을 때였다.

원료파쇄기가 가동을 멈추면 가스생산을 계획대로 진행할수 없었다. 하기에 직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 누구라없이 원료를 선별하고 운반하는데 떨쳐나섰다.

그리하여 그날도 가스발생로를 정상운영하고 계획된 량의 가스를 보장하였지만 직장일군들은 자책감을 금할수 없었다.

직장에서 설비들에 이상이 생기는 현상이 빈번히 나타나고있었던것이였다.

그날 직장일군들은 자책과 반성속에 설비관리, 기술관리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올 결심을 굳히였다.

그후 로동자들과 함께 고장난 설비들을 수리도 하고 기능공들과 이야기도 나누는 과정에 설비가동률을 높이자면 무엇보다 예비부속품을 충분히 확보해놓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였다.

사실 설비들에 이상이 생기면 예비부속품이 미처 따라서지 못해 그 수리가 처지군 했던것이였다.

이렇게 되여 직장에서는 예비부속품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 벌어졌다.

여기서 이곳 일군들이 잘한것은 이 사업을 대중적인 사업으로 전환시킨것이다.

예비부속품전시회, 개별공구전시회가 그 대표적실례이다.

예비부속품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될 때 일부 종업원들은 여기에 적극적으로 호응해나서지 못하였다.

직장일군들은 이러한 편향을 극복하기 위해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로동자, 기술자들의 소행을 소개도 하고 평가도 실속있게 하면서 전시회조직에 보다 많은 품을 넣었다.

하여 전시회에 누구나 높은 열성을 가지고 참가하게 되였다. 결과 수십종에 달하는 예비부속품들을 마련하고 종업원들이 개별공구함들을 구비하는 등 설비보수와 정비를 신속정확히 진행할수 있는 준비를 사전에 갖추어놓고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게 되였다.

일군들이 예비를 탐구동원하는데서 항상 중시해야 할것이 있다.

국가적립장에 서서 원가저하의 방도를 부단히 찾아내는것이다.

사실 직장에는 원료가 우선적으로 보장되였고 해당 부문 일군들도 원료걱정은 하지 말고 가스만 꽝꽝 생산해줄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다나니 지난 시기 직장의 일부 사람들속에서는 원가저하에는 낯을 덜 돌리는 편향이 나타나고있었다.

직장의 현실을 놓고 일군들은 자신들의 일본새를 심각히 돌이켜보았다.

지금도 탄부들은 한t의 석탄이라도 더 캐기 위해 수천척지하막장에서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리고있으며 철도수송전사들 역시 우리 김철에 필요한 물동이라면 어떻게 하나 우선적으로 보내주고있다. 그렇게 마련된 원료를 최대한 절약하는것이 련관부문, 련관단위의 로동계급에게 도리를 지키고 진정으로 나라를 위하는것이 아니겠는가.

그후 직장일군들은 기술자, 기능공들과 함께 원료절약방도를 찾기 위해 사색을 거듭하였다.

이 과정에 보다 합리적인 로조작방법을 탐구도입함으로써 철강재생산에 필요한 가스를 원만히 보장하면서도 많은 원료를 절약할수 있게 되였다.

이 직장의 현실에서 찾게 되는 문제점이 있다.

자기 단위의 사업을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질줄 아는 일군의 눈에는 없던 예비와 가능성도 보이지만 그렇지 못한 일군은 있는 예비도 찾지 못한다는것이다.

사실 직장일군들이 지난 시기처럼 객관적립장에서 작업반들에 요구성이나 높이면서 현상유지에만 급급했더라면 이런 좋은 예비와 가능성을 찾아내지 못했을것이다.

결론은 명백하다.

자기 단위의 일은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경제작전과 지휘를 현실의 요구에 맞게 치밀하게 짜고드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혁신이 일어나게 된다는것이다.

 

본사기자 리은남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2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