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4일 《로동신문》
물길굴공사과제를 제일먼저 결속
황주긴등물길공사장에서 혁신의 새 소식이 전해졌다.
당의 웅대한 구상을 받들고 떨쳐나선 물길건설사단 함경남도려단 함흥시대대 돌격대원들이 기한전에 맡은 물길굴공사를 전부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농촌수리화에서 이미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새로운 관개시설들을 건설하고 여러가지 현대적관수방법을 널리 받아들여 관개체계를 완성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대대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맡은 물길굴공사가 완공되자 끓어오르는 격정을 안고 수도 평양의 하늘을 우러러 《만세!》의 환호를 목청껏 터치였다.
온갖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뚫고 끊임없는 혁신을 창조해온 나날을 돌이켜보는 이들의 가슴가슴은 격정으로 세차게 높뛰였다.
당의 뜻을 받들고 공사장에 달려온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맡은 물길굴공사를 기한전에 끝낼 높은 목표밑에 시작부터 드센 공격전을 벌리였다.
일군들은 물길굴뚫기공사가 힘있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취하면서 돌격대원들을 불러일으켰다.
그들은 대대에 새로 들어온 돌격대원들이 절반이상 되는 조건에 맞게 건설경험과 기술을 배워주면서 모두가 물길굴공사에서 한몫 단단히 하도록 이끌었다.
그리하여 대대에서는 짧은 기간에 도갱굴진을 끝내고 물길굴확장과 피복공사에 들어가게 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받아안은 후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열의는 더욱 높아졌다.
이들은 완공기일을 앞당기기 위해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고 착암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면서 합리적인 발파방법을 받아들여 공사초기보다 발파회수를 훨씬 늘이였다.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압축기의 축과 날개 등을 개조하고 예비부속품을 충분히 마련하면서 운반수단들의 가동률을 높이였다.
추운 겨울에 수십리 떨어진 하천에 나가 자갈과 모래를 채취하면서 물길굴확장과 피복공사를 동시에 추진하였다.
돌격대원들은 물길굴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을 만년대계의 창조물로 건설하기 위해 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였다.
얼어붙은 자갈을 물길굴안으로 날라다 녹이고 콩크리트혼합물의 배합비률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지키면서 공사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였다.
이 나날 돌격대원들속에서는 교대가 교대를 도와주는 집단주의정신이 높이 발휘되였다.
대대일군들은 후방사업에 힘을 기울여 대중의 열의를 한껏 고조시키였다.
함흥시의 책임일군들도 공사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책임적으로 보장하는데 큰 힘을 넣었다.
황주긴등물길공사장에서 맨 먼저 승리의 기발을 꽂은 함흥시대대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투쟁기풍은 전체 물길건설자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