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4일 《로동신문》

 

로동당원, 전승세대는 이 부름을 목숨보다 중히 여기였다

 

붉은 피 스민 당원증이 새겨주는 진리

 

파편과 총탄에 뚫리고 포연에 그슬린 당원증들, 거기에 슴배인 혈조는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주는가.

피묻은 당원증들은 어느것 하나 성한것이 없다.

원쑤들의 파편들이 칼날같이 박히며 절반이나 뭉청 떨어져나간 김남히동무의 당원증도 있고 중심부를 꿰뚫은 흉탄자리와 그 주위에 진하게 내밴 피자국으로 하여 이름조차 알아보기 어려운 당원증도 있으며 파편이 여러군데나 박힌 당원증도 있다.

하많은 이야기를 전하여주는 당원증들을 바라보느라니 총포탄이 비발치는 적진을 향해 용감히 돌진하며 《당원들, 앞으로!》라고 웨치던 로동당원들의 목소리, 숨이 지는 마지막순간에도 자기의 당원증을 당중앙위원회에 전하여달라고 당부하던 당원들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듯싶다.

영웅전사들의 혈조가 진하게 슴배여있는 당원증들이 커다란 공명을 불러일으키며 우리를 위훈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화선용사들의 붉은 피 스민 당원증들은 말해주고있다.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칠 때 당원의 존엄과 영예는 빛난다고.

그렇다. 피묻은 당원증, 이는 우리 당원들이 수령으로부터 받아안은 정치적생명을 어떻게 빛내여야 하는가를 가슴깊이 심어주는 훌륭한 교과서가 아니겠는가.

 

본사기자 김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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