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3일 《로동신문》
누구나 공장과 일터에서 근면한 노력으로 사회적부를 창조하자
오늘 우리 혁명은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에 들어섰다.
지금과 같이 순탄치 않은 주객관적형세하에서 우리식 사회주의가 줄기찬 전진발전을 이룩하고 우리 국가의 위력이 나날이 강화되고있는것은 어머니조국에 승리와 영광을 더해주기 위해 공장과 일터마다에서 근면한 노력으로 사회적부를 끊임없이 창조해가는 수많은 근로자들의 무한한 헌신성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조국은 매 공민들이 바치는 땀과 노력을 자양분으로 하여 자라는 거목이라고 할수 있다. 억세인 뿌리우에 거목이 있듯이 억세인 뿌리로 사는 애국자들에 의하여 부강조국건설의 력사가 수놓아지고 강대한 조국의 래일이 담보되는것이다.
돌이켜보면 우리의 부강조국건설력사는 애국자들의 성실한 피와 땀으로 수놓아져있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청춘을 아낌없이 바친 전화의 영웅전사들, 재더미우에서 허리띠를 졸라매면서도 무너진 자기의 토굴집이 아니라 나라의 만년대계를 위한 기틀부터 먼저 마련해나간 천리마기수들…
살아온 년대는 서로 달라도 네일내일을 가리지 않고 앉으나서나, 크나작으나 할수 있는껏 나라에 보탬을 주기 위해 부단히 사색하고 노력해온 우리의 전세대들, 그들이 지닌 한결같은 지향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그것은 다름아닌 조국을 떠난 삶이란 생각조차 할수 없으며 땀과 열정은 물론 피와 목숨까지 깡그리 바쳐서라도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겠다는 불같은 일념이였다.
지금도
《걸어다니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누구나 전투와 같이 생각하고 달라붙었지요. 죽으나사나 우리
우리의 부강조국건설력사에는 이런 충성스럽고 애국적인 인민들의 성실한 땀과 근로의 노력이 갈피갈피에 깃들어있다.
하기에 어머니당에서는 근로의 땀방울과 애국의 량심을 천만금보다 귀중히 여기며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과 주체건축의 비약적발전상이 응축된 호화주택구와 새 거리를 훌륭히 일떠세워 나라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들과 근면한 노력으로 당과 국가를 받들어가는 평범한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었다.
애국자란 결코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겉모습은 남들과 다름없이 수수해도 직장일, 나라일에 한몸바치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영예와 긍지로 간주하고 일터마다에서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사회적부를 창조해가는 사람이 로력혁신자, 공로자, 참된 애국자로 될수 있다.
《우리에게는 온 나라에 빛과 열을 안겨주는 탄부라는 높은 긍지가 있습니다. 우리가 탄맥을 찾아 땅속깊은 곳으로 들어갈수록 조국에 더 이바지하는것으로 되고 짐을 더 무겁게 걸머질수록 나라의 석탄산이 높아진다고 생각하면 한치라도 더 굴진해야겠다는 결심이 굳어지군 합니다.》
이것은 회안청년탄광에 대한 취재길에서 만났던 한 탄부가 우리에게 터놓은 진정의 토로이다.
오랜 시간 막장에서 굴진을 하느라 얼굴은 거무스레하고 작업복도 많이 덞어졌지만 그의 가슴속에는 성실한 로동으로 나라의 재부를 하나라도 늘여가려는 보석과도 같이 순결하고 깨끗한 애국심이 꽉 차있었다.
이런 가식없고 사심없는 진실한 애국의 마음들이 하나둘 모여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이 이루어지는것 아니랴.
우리 공화국의 힘과 존엄을 더욱 키우고 부흥강국의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수행에서 보다 혁혁한 위훈을 떨쳐가려는 일념은 비단 탄부들의 심장속에서만 맥박치는것이 아니다.
지금 이 시각도 수많은 근로자들이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조국의 재부를 늘이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 근로의 땀을 아낌없이 뿌리고있다.
《이 땅에 바쳐가는 땀이 적은것만 같고 그로 하여 나라의 쌀독이 곯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항상 앞서는것이 우리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우리는 풍요한 가을은 애국의 땀으로만 안아올수 있다는것을 자각하고 농사를 잘 지어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겠습니다.》
이것은 당이 제시한 새로운 농촌건설강령을 높이 받들고 분발하여나선 농업근로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오늘의 총진군은 이렇듯 진하디진한 땀으로, 불같은 열정으로 나라의 재부를 늘여가며 부강조국의
그렇다.
애국은 조국에 대한 순수한 사랑의 감정만이 아니다. 그것은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을 길이 받들고 빛내이려는 열화같은 진정이며 불같은 열망이다.
선렬들의 피가 스민 이 땅에서 은혜로운 조국의 덕만 입고 사는 인간이 아니라 공장과 일터에서 량심껏, 뼈심들여 일하여 조국의 전진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는것이 오늘날 참다운 애국이다.
누구나 공장과 일터에서 자기의 근면한 노력으로 사회적부를 더 많이 창조할 때 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하루빨리 앞당겨지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조국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궂은일, 마른일 가림없이 한몸을 내대며 직장일, 나라일에 헌신분투해야 할것이다.

글 본사기자 명주혁
사진 리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