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1일 《로동신문》

 

두 사회제도의 판이한 현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근로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여있고 사회의 모든것이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입니다.》

5. 1절은 우리 나라에서 근로자들의 즐거운 명절로 되고있다. 해마다 이날을 맞을 때마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을 찾아가 무한한 애국적열의와 헌신적노력을 바쳐가는 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해주면서 그들과 함께 명절을 기념하군 한다. 지난해에도 그러하였다.

평양시를 비롯한 각지의 공장, 기업소, 탄광, 농장 등에서 즐거움의 웃음소리, 랑만의 노래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나왔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을 찾은 당과 국가의 간부들이 전세계근로자들의 명절을 맞는 근로자들을 축하해주고 그들과 허물없이 어울려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를 하였다.

그물을 쏜살같이 날아넘는 배구공을 선수들이 잽싸게 받아 상대측에 넘기는 순간 온 공장 종업원들이 와- 하는 함성을 지르며 북을 치는 모습과 녀성근로자들이 모여앉아 공중으로 떠올랐다떨어진 윷가락을 보며 박수를 치고 웃음을 터뜨리는 광경을 어느곳에서나 볼수 있었다.

극장과 야외무대들에서는 또 어떠했던가.

근로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종목들이 펼쳐져 명절의 기쁨을 더해주었다. 근로자들의 유쾌하고 랑만적인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자기가 지켜선 초소에서 애국의 땀과 노력을 성실히 바쳐가는 사회주의근로자들을 가장 귀중하게 여기고 값높이 내세워주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에서만이 펼쳐질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였다.

그러나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이날이 근로자들의 명절이 아니라 분노를 터치는 날, 항거의 날로 되고있다.

지난해 프랑스의 각지에서는 당국의 경제정책을 규탄하는 시위들이 일제히 벌어졌다. 이날 빠리와 리옹을 비롯한 주요도시들에서 약 300차례의 시위가 일어났다.

시위자들은 부유층에게는 계속 막대한 재부가 집중되고있는 반면에 빈곤층의 처지는 날로 악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사회적불평등을 없앨것을 요구해나섰다.

도이췰란드의 주요도시들에서도 사회적불평등을 반대하는 항의시위들이 진행되였다. 베를린에서만도 약 3만명의 근로자들이 거리를 메우고 행진하며 사회적불평등이 심화되고 자기들의 생활처지가 날을 따라 악화되고있는데 대해 항의하였다. 이날 처지개선을 요구하는 근로자들의 대중적인 항의시위는 거의 모든 자본주의나라를 휩쓸었다.

그러나 경찰당국은 검거선풍에 열을 올리면서 초보적인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는 시위자들을 가차없이 탄압하였다.

모든것이 돈에 의해 결정되는 황금만능의 사회,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제도가 근로인민의 요구를 들어줄리 만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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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이한 두 현실을 통하여 우리는 다시금 절감하고있다.

근로인민의 삶을 지켜주고 가장 값높이 빛내여주는 품은 오직 하나,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뿐이라는것을.

 

본사기자 박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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