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1일 《로동신문》

 

집단의 단합된 힘과 치료사업성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보건부문에서는 집단안에 서로 협력하고 진심으로 방조하며 사회주의보건일군의 량심과 영예를 끝까지 지켜나가는 고상한 기풍이 차넘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평양시제2인민병원 사지정형외과를 찾게 된것은 급성괴사성근막염으로 생사기로에 놓였던 환자가 건강을 회복하고 병원문을 나서게 된다는 소식을 전해들었기때문이다.

기적이라고도 할수 있는 이 치료성과의 비결에 대하여 묻는 우리에게 당세포비서인 정철진동무는 과의료집단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결과라고 하면서 뜻밖에도 의사가 의사의 수술립회를 선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여러해전 과의 한 의사가 중병에 걸려 어느한 중앙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게 되였다.

그때 대수술을 앞두고 모두가 걱정을 앞세우고있는데 과장 유광호동무가 당세포비서를 찾아왔다.

《그는 우리와 오래동안 함께 일해온 동무입니다. 가족들을 대신해서 수술립회는 우리가 서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피가 요구되면 피를, 뼈가 요구되면 뼈를 바칩시다. …》

이에 호응하여 과의료일군모두가 떨쳐나섰다.

혈육의 정을 초월하는 동지적사랑속에 그 의료일군은 병을 털고 다시 초소에 서게 되였다. 그가 입원해있는 기간 하루도 빠짐없이 찾아가고 가정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까지 솔선 풀어주었으니 본인은 물론 가족들의 심정이 과연 어떠했겠는가.

정철진동무는 계속하여 얼마전 한 간호원의 집에 불상사가 생겼을 때에도 출장을 떠난 그의 남편을 대신하여 온 과가 떨쳐나섰다고 하면서 동지의 아픔을 자기 아픔으로 여기고 남을 위해 자기를 바치는 그 마음들이 오늘의 치료성과를 안아왔다고 이야기하였다.

우리와 만난 유광호과장은 이렇게 말했다.

《물론 치료사업에서 의약품과 의료기구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필요한것이 의료일군들사이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집단주의기풍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성원들이 환자치료라는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나의 마음으로 떨쳐나서는 과정에 집단의 전투력은 더욱 강해지고 치료사업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습니다.》

이 과는 수십명의 의사, 간호원들로 이루어져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만나본 사람들의 이야기는 하나같았다.

최중증환자를 맡았던 담당의사도, 석사학위를 받은 의료일군도, 림상년한이 수십년이 된 과의 일군도, 애어린 처녀간호원도 우리와 만난 자리에서 《집단주의정신이 없었더라면 오늘과 같은 성과를 기대할수 없었을것입니다.》라는 말로 이야기를 마치였다.

서로 위해주고 아껴주는 화목한 집단에 꽃펴나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은 우리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집단주의, 바로 여기에 실력있고 전투력있는 의료집단으로 불리우는 비결이 있었다.

취재를 마치고 병원문을 나서며 우리는 확신할수 있었다. 모든 의료일군들이 서로 협력하고 진심으로 방조하며 사회주의보건일군의 량심과 영예를 끝까지 지켜나가는 참다운 동지가 될 때 치료사업에서는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될수 있다는것을.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성민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2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