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27일 《로동신문》
한 고리도 놓침없이 내밀어야 한다
《농사를 잘 짓자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각지 농촌들에서 봄철영농작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올해 알곡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일 충천한 기세로 떨쳐나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모판관리와 봄갈이, 밀비배관리를 비롯한 영농작업들을 본때있게 해나가고있다.
연백벌과 재령벌의 농촌들이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다. 봄철영농공정들을 적기에 질적으로 수행하는데 알곡생산목표수행의 중요한 담보가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농업근로자들은 어떤 조건에서도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기 위해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평안북도에서도 여러 영농작업과 함께 봄갈이를 강력히 내밀고있다. 곽산군, 박천군을 비롯한 시, 군의 농촌들에서는 지대별특성에 맞는 면밀한 계획밑에 봄갈이를 제때에 질적으로 하여 알곡증산의 담보를 마련하는데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고있다.
황해북도의 농촌들에서는 지난 시기 물부족으로 하여 밭으로 리용하던 포전들에 대한 물보장대책을 세워 논으로 전환하고 더 많은 면적에서 벼농사를 지을 준비에 품을 들이고있다.
다른 도들에서도 논벼와 함께 밀농사를 잘 짓기 위해 밀비배관리를 실속있게 하는 사업을 강하게 추진하는것을 비롯하여 다수확운동의 불길을 높여나가고있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한해 농사의 성과가 좌우되는 긴장한 시기에 책임성과 헌신성을 더 높이 발휘하는것이 중요하다.
어느 한 공정이라도 적기에 질적으로 수행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알곡소출감소에로 이어지게 되며 그 후과는 절대로 보상할수 없다.
봄날의 하루가 한해 농사를 결정한다는 말이 있다.
누구보다 일군들부터 이 말의 의미를 깊이 새기고 긴장하게 책임적으로 일하는것이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 현재 들끓는 분위기가 좋다고 하여 마음의 탕개를 늦추어서는 안된다. 갑자기 날씨가 불리해지는것과 같은 정황이 조성될수 있다는것을 예상하고 그에 대처할 준비를 앞질러가며 하는 등 일감을 계속 찾으면서 분발하는것이 필수적이다. 어디서 일정계획을 드티는 경우 해당 지역과 단위의 로력, 농기계보유정형과 가동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원인을 찾은 다음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결책을 세우는것이 현실이 요구하는 일본새이다.
농업근로자들이 농사의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것이 중요하다. 낮과 밤의 온도차이가 심한 봄철에 모판안의 온도보장을
기술적요구대로 잘하자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밀포전에 영양액분무를 하면서 놓친 구석은 없었는가 등을 꼼꼼히 따져보면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긴장한 시기일수록 더 책임적으로, 더 헌신적으로 일해나간다면 봄철영농공정들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
본사기자 김성철

농사작전을 빈틈없이 짜고들고있다.
-평원군에서-
리설민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