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27일 《로동신문》

 

전국의 모든 농장, 작업반, 분조가 다수확단위가 되자

 

올해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다수확열의는 더욱 높아졌다.

전국의 농촌을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리상촌으로 훌륭히 전변시킬 웅대한 강령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는 당의 은정에 알곡증산으로 보답하려는 농업근로자들의 기세는 충천하고 도처에서 다수확운동의 불길이 보다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현시기 다수확은 목표나 지향으로만 되여서는 안된다. 전국의 모든 농장과 작업반, 분조가 다수확단위로 되는것, 이것이 오늘 당과 조국이 바라고 시대가 요구하는것이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가슴에 손을 얹고 다시 새겨보자. 농업전사들에게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을.

자신께서는 지난해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지성어린 애국미를 바친 연안군 도남협동농장 제12작업반 농장원들과 영광군 상중협동농장 농장원들이 보내온 편지에서 자기들은 비록 힘들고 어려워도 오히려 당에 힘을 주고 나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려는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보석같은 마음과 고결한 정신세계를 보았으며 그 어느때나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가까이 따라서주는 이런 훌륭한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결심을 가다듬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새해의 첫아침에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는데 공헌한 공로자, 로력혁신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면서 농업근로자들을 자신의 제일 가까이에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덕에 대한 감동적인 사연이 일으킨 격정의 파도는 진정 얼마나 거세찬것이였던가.

우리의 포전길은 다 당중앙위원회뜨락과 잇닿아있다.

올해에 벌방지대이건 중, 산간지대이건 어디서나 알곡을 정보당 1t이상 증수한 자랑을 안고 너도나도 평양으로 달려가자.

농업생산의 발전을 위하여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중대한 조치들을 거듭 취해준 당의 은정을 받아안으며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다같이 다진 보답의 맹세를 실천하는데서 차이가 있어서는 안된다.

마지막분조, 마지막농업근로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떨쳐나 다수확단위, 다수확자의 영예를 지녀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다수확은 결코 불가능한것이 아니다. 지난해 모든것이 부족하고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이 지속된 속에서도 정보당 10t이상의 알곡을 생산한 단위와 농업근로자들의 경험이 이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앞선 단위와 농업근로자들이 남달리 유리한 조건에서 알곡생산을 늘인것이 아니다. 자기 단위나 저 하나의 힘겨움보다 나라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는 애국의 마음으로 알곡증산에 사활을 건 투쟁을 완강하게 벌려 뚜렷한 실적을 올리였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오늘날 모든 알곡생산단위가 이런 애국적인 단위로 되여야 한다.

협동벌의 주인모두가 알곡증산이 말이나 구호로만 되여서는 안된다는 자각을 다시금 뼈에 새기고 대담한 창조투쟁으로 맨 구석진 포전에서도 옹근소출을 거두어들일 때 그 어디서나 풍년농악소리가 높이 울리게 할수 있다.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이 의연히 중요하다. 알곡생산에서 뒤떨어진 지역과 단위의 일군들일수록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면서 종전의 경영관리, 기술지도 등에서 부족점이 무엇인가를 날카롭게 분석하고 뼈아픈 교훈을 찾아야 한다. 교훈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다수확을 내지 못한 농장과 작업반, 분조들에 대한 지도를 더욱 심화시키고 걸린 문제를 밤을 패면서라도 풀어주는것과 함께 대중의 심장에 불을 지피며 헌신하는 대오의 기수들이 있는 곳에서는 실제적인 변화가 일어나기마련이다.

농사의 주인인 농업근로자들이여, 백배로 분발하자.

지쳐서 쓰러졌다가도 억척같이 일떠서 포전을 걸구고 선진영농기술을 이악하게 배우며 잡풀조차 제대로 자라지 못하던 척박한 땅에서 놀라운 소출을 낸 다수확자들,

그들의 일본새가 농업근로자전체의것으로 될 때 알곡을 정보당 1t이 아니라 2t, 그보다 더 많이 증수할수 있다.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해야 할 전초병의 사명을 책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승리의 신심드높이 용진 또 용진함으로써 모두가 다수확단위, 다수확자의 영예를 지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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