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26일 《로동신문》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게 한 류다른 토론회
시대가 요구하는 개발창조형의 인재, 실천형의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기 위한 방도의 하나는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데 있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얼마전 김책공업종합대학 응용화학공학부 학생들과 평양정향건재공장 종업원들사이에 진행된 토론회는 많은것을 시사해주고있다.
《과학과 인재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혁명을 하여야 나라가 흥하고 강국의 뿌리가 든든해집니다.》
지난 3월초 어느날이였다.
지배인방에서는 학생들의 생산실습에 필요한 조건보장문제를 놓고 공장일군들과 김책공업종합대학 응용화학공학부 연구사들사이에 토론이 진행되고있었다.
토론과정에 지배인 박사 정룡수동무가 이런 제의를 하였다.
《선생님들, 학생들의 생산실습이 거의 끝나게 됐는데 우리 공장의 생산공정들과 제품들에 대한 그들의 견해를 종업원들앞에서 발표하게 하는것이 어떻습니까?》
그러면서 리론적자질을 갖춘 학생들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종업원들사이에 토론마당을 마련해주면 아마 모두의 실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그 말을 듣는 연구사들의 머리속에는 생산실습기간의 나날들이 생생히 떠올랐다.
학생들의 생산실습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떠밀어준 지배인이였다. 현행생산이 바쁜 속에서도 공정별로 제품생산과정에 대한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해주고 공장의 실험분석실까지 통채로 리용하게 해준 사실들…
어떤 때는 생산공정앞에서 학생들과 함께 제품의 질개선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놓고 의견을 진지하게 나누면서 현실성있는 연구종자들도 안겨주었다.
이 나날 현장의 곳곳마다에서 학생들과 종업원들사이에 열기띤 토론이 진행되는 이채로운 광경이 펼쳐졌다. 비록 길지 않은 생산실습기간이였지만 학생들의 실력은 현저히 높아지게 되였다.
오늘은 또 학생들과 종업원들을 위한 토론마당을 마련할것을 발기해나선 일군의 모습을 보면서 연구사들이 받은 충격은 컸다. 이렇게 되여 공장의 과학기술보급실에서는 학생들과 종업원들사이에 류다른 토론회가 진행되게 되였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건재품의 우결함과 생산공정에서의 불합리한 점들에 대하여 론리적으로 설명하는 학생들의 토론이 끝날 때마다 종업원들의 질문이 비오듯 쏟아지군 하였다.
질문과 대답이 부단히 엇바뀌는 과정은 학생들의 실천능력, 응용능력을 높여주고 종업원들의 리론적, 학술적기초를 다져주는 과정으로 되였다.
학생들속에서 제품의 질개선과 새 제품개발에 이바지할수 있는 기발한 착상들도 나와 토론열기는 더한층 고조되였다.
새로운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쌓게 한 토론회는 학생들과 종업원들을 유능한 창조형의 인재,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준비시키는데서 해당 단위 일군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고있다.
그렇다.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 사업은 사회주의강국의 든든한 뿌리를 마련하며 자기 단위의 기술적진보, 과학기술력제고와 잇닿아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생산현장에서 지식과 경험을 교환하며 진지한 토론을 벌리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