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25일 《로동신문》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선동원들
헌신 그자체가 선동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조양탄광의 모범선동원들인 청년갱 채탄4중대 1소대 리광복동무와 월봉갱 채탄1중대 1소대 한경애동무는 부부간이다.
자기 손으로 캐낸 석탄으로 수도의 불빛을 지켜가려는 결의를 안고 정든 평양을 떠나 이곳 탄광으로 탄원한 그날부터 그들은 탄전에 자기들의 깨끗한 애국의 마음을 다 바쳐가고있다. 언제인가 뜻하지 않은 정황으로 소대계획수행에 지장을 받게 되였을 때 리광복동무는 남보다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 해제낌으로써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할수 있게 하였다. 안해인 한경애동무도 일터에 마음을 붙이지 못하는 한 탄부를 위해 한달동안 출근을 함께 하고 점심도 같이 나누며 꾸준히 이끌어주어 그가 끝내 자기를 뉘우치고 혁신의 앞장에서 내달리게 하였다.
헌신 그자체가 말없는 선동이다. 리광복동무와 한경애동무는 늘 이런 자각밑에 석탄생산에 헌신의 땀방울을 바쳐갈뿐 아니라 소대원들을 사심없이 도와주며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뒤떨어질수록 더 왼심쓰며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는 선동원들가운데는
작업반에는 기술기능수준이 낮은것으로 하여 총화때마다 늘 뒤자리를 차지하는 한 종업원이 있었다.
맡은 과제수행으로 시간을 쪼개가며 일하는 조건에서 기능공들은 그의 기술기능을 높여주는 일에 선뜻 뛰여들지 못하고있었다.
바로 이때 그를 돕는 일에 주저없이 나선것은 선동원이였다.
기술기능수준이 월등한 선동원은 능숙하고도 잽싼 일솜씨로 그의 일을 도우며 기대를 다루는 방법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었다.
높은 실력을 지니고 종업원의 기술기능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울인 선동원의 노력으로 종업원은 능력있는 기능공으로 자라나게 되였다.
뒤떨어진 사람일수록 더 왼심을 쓰며 자기를 깡그리 바치는 선동원을 작업반원들은 누구나 진심으로 따르고있다.
친혈육의 뜨거운 정으로
은률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장련공예전문작업반 2분조 선동원 박옥화동무를 두고 분조원들은 《우리 선동원》이라고 정담아 부르고있다.
분조에는 한때 맡은 일에 애착을 가지지 못하던 부림소관리공이 있었다.
선동원은 그를 자주 만나 부림소가 분조농사에서 큰 몫을 맡고있다고 하면서 우리 함께 농사를 잘 지어보자고 진정을 담아 따뜻이 이야기해주었다.
부림소의 영양보충에 효과있는 호박곰까지 해들고 찾아와 진정을 터놓는 선동원의 뜨거운 마음에 그는 눈물이 글썽해졌다.
그후 부림소관리공은 분조에 없어서는 안될 실농군이 되였다.
이렇게 분조원들의 친혈육이 되여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을 해나가는 선동원의 뜨거운 진정은 분조를 일잘하는 집단, 서로 돕고 이끄는 단합되고 화목한 한가정으로 되게 한 밑거름으로 되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