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25일 《로동신문》
불패의 혁명강군을 키운 무한한 사랑과 믿음의 세계
녀병사의 감격
주체73(1984)년 11월초 어느날이였다.
어느한 인민군부대에서 보람찬 복무의 나날을 이어가고있던 한 녀병사는 한생 잊지 못할 영광을 받아안았다. 부대를 찾으시였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보초근무를 수행하고있던 그를 만나주신것이다.
나이가 몇살인가, 이름이 무엇인가를 다정히 물어주시고나서 아버지는 무슨 일을 하는가에 대하여서도 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
녀병사는 친부모와도 같이 따뜻한 정 넘치는 그이를 우러르며 아버지도 인민군대에서 정치일군으로 복무한다고 말씀올렸다.
그러자 아버지와 딸이 다 혁명의 군복을 입고 사회주의조국을 지켜가고있는 한가정의 애국적소행을 높이 평가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녀병사의 어깨를 다정히 두드려주시면서 자신께서는 동무들을 믿고 혁명사업을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동무들을 믿고!
순간 녀병사는 이름할수 없는 흥분으로 가슴을 진정할수가 없었다. 우리 수령님께서 혁명의 총대를 쥐고 조국보위의
성스러운 길에 나선 인민군장병들을 얼마나 굳게 믿고계시는가, 백전백승의 혁명강군으로 위용떨치는 우리 군대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 하는것이 새삼스럽게 안겨와서였다.
값높은 평가에 담으신 뜻
351고지,
오늘도 피어린 결전의 흔적이 력력히 어려있는 이 고지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5(1996)년 2월 27일 거룩한 선군령도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이날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영웅전사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음으로 하여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이 일떠설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전승세대의 영웅적투쟁을 값높이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
이어 그이께서는 군인들의 군무수행정형과 생활에 대하여서도 자세히 알아보시고나서 우리 병사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러우시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함이라면 목숨도 기꺼이 바칠 준비가 되여있는 우리 전사들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다고.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과 병사들은 얼마나 숭엄한 감정에 휩싸였던가.
우리 전사들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다!
되새겨볼수록 그이의 뜻깊은 말씀에 담겨져있는것은 값높은 평가만이 아니였다.
우리 인민군장병들에 대한 가장 숭고한 믿음, 혁명군대를 주력군으로 내세워 우리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조국번영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시려는
철의 의지가 어려있었다.
륙지와 멀리 떨어져있어도
오늘도 우리 인민은 주체101(2012)년 3월 어느날 날바다길을 헤쳐 초도의 병사들을 찾아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모습을 잊지 못하고있다.
파도사나운 초도의 풍랑길을 헤치시며 자기들의 초소에 찾아오시였던 어버이장군님의 사랑을 그대로 안으시고 멀고 험한
초도방어대에 거룩한 자욱을 새기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르며 방어대군인들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며 열광의 환호를 올리였다.
그러는 그들에게 답례를 보내시고나서 방어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방어대군인들은 조국의 수호자로서의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여야 한다는 뜻깊은
가르치심도 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
이날 그이께서는 방어대군인들은 륙지와 멀리 떨어진 불리한 외진 섬에서 살고있지만 오직 조국과 인민의 안녕만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참된 애국자들이라고 사랑을 담아,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참된 애국자!
몸은 비록 륙지와 멀리 떨어져있어도 이렇듯 위대한 믿음속에 군무생활의 하루하루를 이어가고있는 우리 군인들이기에
그이의 제일 가까이에 자기들이 산다고 웨치며 사회주의조국의 안녕을 지켜,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지켜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리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