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24일 《로동신문》

 

전야의 참된 주인

 

사동구역 덕동남새전문협동농장 직속분조 농장원 전성희동무를 두고 누구나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다.

그가 지난해에 높은 소출을 낸것은 귀중한 이 땅에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땀을 바쳤기때문이라고.

농장적으로도 물보장조건이 제일 불리하고 지력이 낮은 포전을 자진하여 담당한 그에게는 걱정이 많았다.

남들이 선뜻 맡기를 주저하는 이 포전에서 지난 시기보다 꽤 높은 소출을 낼수 있을가.

그의 심정을 들여다본 시부모들이 힘을 주었다.

무슨 일이나 마음먹기탓이라고, 집안일은 걱정말고 농사일에만 전심하라는 그 말에 전성희동무는 용기를 가다듬었다.

결심을 단단히 한 그는 언제나 첫새벽에 집문을 나섰고 날이 어두워서야 포전에서 돌아오군 하였다. 숱한 유기질비료를 생산하고 석탄재도 부지런히 날라다 포전에 폈다.

아글타글 애쓰는 그를 농장일군들과 작업반초급일군들도 늘 관심하며 도와주었다. 우수한 농사경험과 새로운 영농기술도 알려주면서 손잡아 이끌어주었다.

그럴수록 전성희동무는 더욱 분발해나섰다. 그가 농사일에 어찌나 극성을 부리는지 농장의 오랜 실농군들도 혀를 차며 감탄하군 하였다.

가을날의 흐뭇한 결실은 그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것을 증명해주었다.

알곡증산으로 당을 받들고 조국에 헌신하는 사람이 당의 충직한 농업전사이고 내 나라의 참된 애국농민이다.

이것을 심장깊이 새긴 그는 오늘도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열의 안고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 힘과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 박영진

농기계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수리정비에 힘을 넣고있다.
                        -숙천군에서-               리설민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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