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24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 련속참관기

혁명동지를 찾아 사선을 헤치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생토록 잊지 못해하신 《ㅌ. ㄷ》의 산아들은 그 얼마이며 그들과 맺으신 혁명적의리와 동지애의 세계는 얼마나 뜨거운것이던가.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에 대한 참관을 이어가는 우리의 눈앞에 한영애동지의 모습이 안겨들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숭고한 혁명적동지애의 새 력사를 펼치시였습니다.》

사람들은 지금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교하의 한 이름없는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위험한 고비를 넘기신데 대한 사실을 기억하고있다.

그때가 바로 주체19(1930)년 종파사대주의자들이 일으킨 무모한 8. 1폭동으로 혁명앞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때였다.

강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몸의 위험을 무릅쓰고 교하를 찾으신것은 바로 한영애동지를 비롯한 혁명동지들을 보호하고 파괴된 조직을 복구정비하기 위해서였다고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급히 각지에 첫 당조직성원들을 비롯한 청년공산주의자들을 파견하시는 한편 적들의 폭압이 가장 심한 지역에는 자신께서 가시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조직선이 끊어진 동지들을 찾으시며 수백리, 파괴된 혁명조직들을 복구정비하시며 수천리, 걸음걸음 사선의 고비들을 넘으시며 교하에 이르시였다.

교하의 정세는 실로 엄혹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 독립운동자를 찾아가시였으나 적들의 백색테로에 겁을 먹고 이미 혁명투쟁을 포기한 그는 자기에게 화가 미칠가봐 두려워하였다. 다시 또 한사람을 찾아가시였으나 한때 조선독립을 입버릇처럼 외우며 다니던 그 역시 마찬가지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기에서 지난날의 친분관계나 인정만 가지고서는 혁명투쟁을 함께 해나갈수 없다는 뼈저린 교훈을 찾게 되시였다.

이렇게 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영애동지의 삼촌인 한광동지의 집에 찾아가시였으나 한광동지도 한영애동지도 만날수 없으시였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광동지의 옆집아주머니의 희생적인 도움으로 불의에 들이닥친 아슬아슬한 고비를 무사히 넘기게 되시였다.

그날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하시였다. 어떤 방법을 써서든지 이 고비를 잘 넘기고 동만에 나가 혁명을 추세워야겠다는 생각을 거듭 하시였다.

날이 밝은 다음 한영애동지가 위대한 수령님을 찾아왔다.

새벽이슬을 맞으며 달려온 그의 치마는 함뿍 젖어있었고 신발은 터지고 몸은 온통 흙투성이였다. 한영애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을 뵈옵자 어푸러지듯 달려와 《한별동지!》 하고는 더 말을 잇지 못하고 그자리에 굳어져버린채 흐르는 눈물을 닦을념도 못하였다.

그것은 적들의 탄압과 준동으로 하여 조직이 마사지고 더는 투쟁의 길을 찾을수 없게 된 때에 혁명동지들을 위해 사선길을 헤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감사의 눈물이였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영애동지로부터 교하일대의 혁명조직들의 형편을 구체적으로 보고받으시고 일제놈들과 맞서싸울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동지를 얻으면 천하를 얻을수 있다는것을 신조로 삼으시고 동지를 위한 길이라면 설사 지뢰밭이 가로놓였다고 하여도 자신의 한몸을 돌보지 않고 찾아가 믿음을 주고 혁명의 길에 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

혁명적동지애의 위대한 화신이신 우리 수령님의 품에 안겼기에 한영애동지도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혁명적신념과 지조를 지켜 싸울수 있은것 아니였던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방방곡곡을 수없이 걸으시며 이름과 고향, 향방조차 알길없는 혁명렬사들의 수많은 유가족들을 몸소 찾아내시고 친부모가 되여 따뜻이 보살펴주실 때마다 한영애동지에 대하여 잊지 못해하시였으며 혁명을 하는 사람들은 한영애와 같이 절해고도에서도 신념을 잃지 말고 량심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뜨거운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한영애동지의 한생은 우리들에게 가르치고있다.

위대한 태양의 품에 안긴 전사의 삶은 영원하다는 혁명의 철리를.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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