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22일 《로동신문》
해볼만한 일이다
김책시에서 풍력을 적극 리용하여 실리를 얻고있다.
비결은 이곳 일군들이 풍력자원에 의한 전력생산을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틀어쥐고 강하게 추진한데 있다.
《자연에네르기를 리용하여 전기를 생산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시는 해안연선에 자리잡고있는것으로 하여 년중 잠풍한 날이 별로 없다.
지난 시기 시에서는 지역의 기상기후적특성에 맞게 풍부한 풍력자원을 효과있게 리용하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왔다. 림명리의 수십세대 농촌살림집들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하고 그 경험을 본받도록 한것이 대표적실례이다.
하지만 일군들의 예상과는 달리 일부 단위 일군들, 주민들속에서는 풍력자원에 대한 관심이 그리 높지 못하였다.
원인은 풍력발전기가 기술적으로 완비되지 못하고 발전능력이 낮은데 있었다.
하나의 작전을 펼쳐도 그에 대중이 실지 공감하고 떨쳐나서도록 하는데서 일군들의 실력이 표현된다.
시의 일군들은 풍력자원을 리용하는데서 나타나고있는 편향의 원인을 다른데서 찾지 않았다. 당정책집행결과를 따지기 전에 조건을 먼저 지어주면서 대중을 힘있게 떠밀어야 한다는것이 그들의 확고한 립장이였다.
시의 책임일군들은 원가가 적게 들고 사용하기 편리하면서도 발전능력이 높은 풍력발전기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전개하였다.
어느한 시급단위에 풍력발전기제작집단을 조직하였으며 그들의 사업을 적극 떠밀어주었다.
시에서는 일군들과 기술자들을 풍력발전기의 덕을 보는 지역, 단위들에 보내여 기술과 경험을 배워오게 하는 한편 이들이 시의 실정에 맞는 풍력발전기를 제작하도록 잘 이끌어주었다. 이 과정에 새로운 형식의 날개를 창안하고 중요자재를 자체로 해결할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를 내놓은것을 비롯하여 로동자, 기술자들속에서 풍력발전기제작에 이바지하는 기술혁신안들이 많이 탐구되였다. 결과 종전보다 발전능력이 3배나 높은 발전기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할수 있게 되였다.
3배로 높아진 발전기의 능력, 이것은 지난 시기와 뚜렷이 대조되는 긍정할만한 변화였다.
그러나 시의 일군들은 보다 높은 요구성을 제기했다.
풍력발전기가 크게 은을 내도록 하려면 아직 발전능력이 충분하지 못했던것이다.
한가지를 해놓아도 실지 인민들이 덕을 볼수 있게, 나라앞에 떳떳이 자부할수 있는것으로 되게 하자.
이런 목표를 내세운 이들은 발전능력을 더욱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들을 탐구하는 한편 여러 자재를 국산화하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내밀었다. 기술자들은 서로의 지혜와 열정을 합쳐가며 풍력발전기의 표준화, 규격화를 실현하고 수요에 맞게 계렬생산하기 위한 경제기술적대책을 세워나갔다.
실패도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풍력발전기제작을 실무적인 사업으로가 아니라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윤택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간주하고 불같은 사색과 열정의 낮과 밤을 이어갔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알찬 열매를 맺었다.
지난해 시에서는 종전보다 발전능력이 훨씬 높은 풍력발전기의 시험생산에서 성공하였으며 실정에 맞는 풍력발전기를 대량생산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닦아놓을수 있게 되였다.
지금 시에서는 주민세대들은 물론 공장, 기업소를 비롯한 단위들에도 풍력에 의한 전력생산체계를 확립하여 문화생활과 생산정상화에 필요한 전기를 자체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시의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처음에는 품이 들고 애로도 많았지만 이렇게 풍력에 의한 전력생산체계를 도입하기 시작하니 전기덕을 보아 좋고 나라살림에 보탬을 주게 되여 좋습니다.》
그렇다. 우리의 주변에는 쓸수 있는 자연에네르기원천이 얼마든지 있으며 그 리용은 단위에도 나라에도 리익이 되는 일, 어디서나 해볼만한 일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