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22일 《로동신문》

 

긍정교양의 실효를 높인 비결

 

사람들은 누구나 긍정적소행에서 감동과 공감을 받게 된다. 긍정으로 부정을 극복하는 교양방법이 우월한것은 그래서일것이다. 하지만 긍정감화교양도 장소를 옳게 정해야 그 실효를 더욱 높일수 있다.

남덕청년탄광 10갱 분초급당위원회 사업을 놓고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긍정감화교양도 창발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언제인가 어느한 채탄중대의 초급일군은 하루작업을 마치고 막장에서 나오다가 붕락위험개소를 발견하였다. 그런데 그는 여러가지 조건을 먼저 생각하면서 즉시에 퇴치하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다음교대성원들이 그 위험개소를 퇴치하느라 석탄생산에서 지장을 받게 하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분초급당비서는 집단주의정신이 부족한 그의 그릇된 관점을 고쳐주기 위한 교양방법을 생각하였다.

물론 채탄중대에 찾아가 비판할수도 있었다. 하지만 긍정감화의 방법을 선택하였다. 많은 초급일군들과 탄부들속에서 서로 돕고 위해주는 미풍이 발휘되고있는 조건에서 긍정을 통한 교양이 보다 실효가 있을것이라고 보았던것이다.

그는 고속도굴진소대의 압축기장을 교양장소로 정하였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인 고속도굴진소대 소대장과 집단주의정신이 높은 압축기운전공들을 긍정대상으로 내세우려는 의도에서였다.

그날 저녁 압축기장에서는 초급일군들의 모임이 진행되였다.

서로 돕고 이끄는 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집단을 단합되고 전투력있는 대오로 만든 고속도굴진소대 소대장의 소행자료를 들으며 채탄중대 초급일군은 머리를 들수 없었다. 다음교대를 위해 남모르는 땀을 바쳐가는 운전공들의 순결한 량심과 알뜰한 손길이 어려있는 압축기들을 보면서도 자책감을 금치 못하였다. 집단의 기수가 되고 본보기가 되여야 할 초급일군이 자기의 리해관계부터 먼저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돌이킬수 없는 결함을 범하게 된다는 교훈이 그의 가슴을 쳤다.

압축기장에서 진행된 교양사업의 실효는 컸다. 채탄중대 초급일군의 사업과 생활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일어났다. 그는 집단주의정신을 발휘하는데서도 수범이 되였다. 한편 탄부들이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하면서도 다음교대를 위해 작업조건을 빈틈없이 마련해주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집단의 단결력이 높이 떨쳐지는 나날에 그가 속한 채탄중대는 석탄생산에서 성과를 이룩하게 되였다.

현실은 사상교양사업에서 장소를 어디에 정하는가 하는것은 결코 소홀히 할 문제가 아니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당조직들에서 대중이 긍정적소행을 말로 들을뿐 아니라 눈으로 직접 볼수 있게 장소를 옳게 정할 때 교양적효과를 더욱 높일수 있다.

 

본사기자 김승표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2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