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악한것에는 비참한 종말이 있는 법

 

인류가 생겨나서부터 지금까지의 력사를 돌이켜보면 수많은 전쟁들이 있었다.

지금까지 끊임없이 일어난 전쟁을 시간적으로 계산해볼 때 전쟁기간이 평화기간의 4배나 된다는 수자 하나만을 놓고서도 지나온 인류력사에 얼마나 많은 살륙과 참극이 빚어지고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공포속에 헤매였겠는가를 잘 알수 있다.

5만개의 도시와 농촌을 재더미로 만들고 5 000만~5 500만명의 사망자와 9 000만명의 부상자를 낳은 제2차 세계대전만 놓고보더라도 전쟁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웠는가 하는것을 어렵지 않게 상상해볼수 있다.

그런데 지금 남조선땅에 이런 참혹한 재난을 불러오지 못해 안달아하며 무모한 객기를 부려대는 부나비들이 있어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우려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남조선의 군부호전광들이다.

이자들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의 기간에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사전연습인 《위기관리참모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은데 이어 18일부터 《련합지휘소훈련》에 광분하고있다.

호전광들은 이번 《련합지휘소훈련》이 조선반도전쟁발발을 가정하여 18일부터 22일까지 1부(방어)와 25일부터 28일까지 2부(반격)로 나뉘여 진행된다고 하면서 이 훈련이 남조선군과 미군사이의 련합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련합방위태세》를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떠들어댔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군사적대결선언으로서 북침전쟁책동에 환장한 전쟁부나비들의 분별없는 망동,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려는 대결광들의 극악한 흉심의 발로가 아닐수 없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이에 편승한 남조선군부호정광들의 호전적망동으로 인하여 긴장격화에로 더욱 치닫고있다.

이러한 때에 그 어떤 사소한 우발적인 사건도 예측불가능한 사태에로 번져질수 있는 위험한 요소로 된다는것은 삼척동자도 알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부호전광들은 《콤퓨터모의방식을 활용한 방어적성격의 지휘소훈련》이라느니, 《실기동훈련은 없다.》느니 하는 등의 판에 박은 나발을 줴쳐대며 《련합지휘소훈련》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성격을 가리워보려고 하고있다.

참으로 양대가리 걸어놓고 말고기 팔아먹는 격의 뻔뻔스러운 기만극이 아닐수 없다.

그런다고 거기에 속아넘어갈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겠는가.

남조선호전광들이 벌리는 단독 및 합동훈련들이 형식과 규모에 관계없이 우리를 겨냥한 침략적성격의 전쟁연습이라는것은 이미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이번 《련합지휘소훈련》도 지난 시기 호전광들이 벌려오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복사판으로서 명백히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과 《전면전쟁》을 골자로 하는 침략전쟁연습이다.

최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조선동해상에 미핵항공모함까지 끌어들이고 거기에 올라 미군부우두머리들과 북침모의판을 벌려놓은 사실이 이를 증명하기에는 충분하다. 더우기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얼마전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작성한 새로운 《전략기획지침》과 그에 따르는 《전략기획지시》라는것을 공개한 뒤끝에 강행되고있다는것이 그 위험성을 배가해주고있다.

현실은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동족대결광기가 어느 정도에 이르렀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이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를 몰아오는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한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행태는 지금 온 겨레의 커다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악한것에는 비참한 종말이 있는 법이다.

외세와 야합하여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고 발광하는 극악한 동족대결광, 전쟁부나비들의 운명은 풍전등화의 신세를 면치 못할것이라는것이 남조선 각계와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장 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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