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민족이 아끼는 재간둥이로 내세워주신 해외동포음악가

 

자신께서 우리 민족에게 안겨줄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조국통일이라고 하시며 언제 한번 편히 쉬지도 못하시고 나라의 통일을 위해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해가 가고 날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오늘도 우리 인민이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을 무엇보다도 가슴아파하시였으며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시려고 생의 마지막시각까지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해외동포음악가인 범민련 해외본부 의장 윤이상이 광주인민봉기를 주제로 한 교향시곡 《광주여 영원히》를 창작하였을 때였다.

주체73(1984)년 9월 절승의 가을풍치를 안은 묘향산에서 윤이상부부를 만나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광주인민봉기를 주제로 교향시곡 《광주여 영원히》를 세번이나 들어보았는데 곡이 매우 좋다고, 그런 좋은 작품을 세계에 알리는것은 우리 민족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고 그것을 가지고 예술영화를 만들면 좋은 영화가 될것이며 해외동포들이 보면 모두 눈물을 흘릴것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난날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최상의 애국이 조국해방을 위한 투쟁이였다면 오늘 우리 민족의 최상의 애국은 조국통일위업에 한몸바치는데 있다고 하시며 해외동포들도 자기가 처한 환경에 맞게 나라의 통일을 위해 특색있게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삶의 지침으로 받아안은 그는 애국애족의 큰걸음을 내짚을 결심을 품고 오랜 기간의 고심어린 사색끝에 자신의 통일열망을 담은 새 교성곡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를 완성하였다.

주체76(1987)년 10월 5일 만수대예술극장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윤이상동포가 작곡한 새 교성곡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의 첫 공연이 진행되였다.

공연이 끝나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제일먼저 박수를 쳐주시고 몸소 작곡가의 손을 높이 들어주시였으며 교성곡이 가사도 좋고 곡도 좋다고,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러일으킬수 있는 아주 훌륭한 노래라고 평가해주시였다.

조국에 민족음악연구소를 내왔으면 한다는 그의 소청을 들으시였을 때에는 민족음악연구소를 내오고 그것을 잘 운영하면 민족의 장래발전에 좋은 일일것이라고 지지를 표명하시며 선생과 같은분들이 민족을 위하여 자기의 재능을 발휘한다면 우리 인민의 슬기를 세계인민들앞에 시위하게 될것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윤이상선생은 우리 민족이 아끼는 재간둥이이기때문에 특별히 건강관리를 잘하여 민족을 위하여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여야 한다고 고무해주시면서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이뿐이 아니다.

주체79(1990)년 10월 범민족통일음악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한 그를 또다시 만나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번에 평양에서 진행된 범민족통일음악회는 우리 조국력사에서 뜻깊은 장을 기록한 민족의 축전이였다고 하시면서 선생은 범민족통일음악회의 성과를 통하여 조국통일위업에 커다란 공적을 쌓아올렸다고 분에 넘치는 치하를 주시였다.

사실 그날의 성과는 이 음악회를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에 이바지할 중요한 계기로 보시고 온갖 조건을 다 보장해주시며 손색없이 진행되도록 보살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는것이였다.

하지만 그 모든 공적을 자기에게 돌려주시는 우리 수령님의 한량없는 은정에 윤이상은 뜨거운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였다.

그때로부터 3년후인 주체82(1993)년에도 그를 신년오찬에 불러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의 건강상태를 헤아려보시고 재간있는 사람을 아껴야 한다고, 윤이상선생은 재간둥이인것만큼 그를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해당 일군들에게 당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해의 4월 20일에도 친히 윤이상동포를 만나주시고 그가 해외에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하여 노력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그리고 민족을 위해 자신의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하려는 그의 이야기를 마지막까지 주의깊게 들어주시고 나라의 통일을 위해 좋은 일을 하겠다는것은 민족을 위한 훌륭한 생각이라고 하시며 윤이상선생이 조국통일을 념원하는 애국적인 지성인으로서 민족을 위하여 조국통일위업에 헌신하려고 하는데 대하여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지금 선생의 나이가 77살인데 선생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싸우다 쓰러진다 해도 그것은 민족을 위한 영웅적이며 영광스러운 일로 되기때문에 여한이 없을것이라고 그를 적극 고무해주시였다.

진정 망명객의 설음을 안고 세상을 떠돌던 한 해외동포음악가를 은혜로운 조국의 품에 안아주시고 민족의 재간둥이로, 통일애국인사로 내세워주시며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민족의 어버이, 자애로운 스승의 크나큰 믿음과 은정이 있었기에 윤이상은 오늘도 조국통일수상자로, 민족이 알고 세계가 아는 명성높은 음악가로 영생의 삶을 누리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2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