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18일 《로동신문》
봄철영농작업을 책임적으로 하여 다수확의 담보를 마련하자
모기르기에서 중시되는 몇가지 문제
오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앞에는 모기르기에 힘을 집중하여야 할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과업이 나서고있다.
풍요한 가을은 모판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말도 있듯이 튼튼한 벼모기르기에 한해 농사의 성과여부가 결정적으로 달려있다.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하여서는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야 합니다.》
벼모판관리는 매우 중요한 영농공정이며 어렵고 복잡한 기술로동이다. 더우기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심한 올해 봄철의 기상기후조건은 모판관리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과학기술적으로 하는데 최대의 힘을 넣을것을 요구하고있다.
우선 모판온도보장이 기본이다.
씨앗을 뿌린 다음 싹이 나올 때까지는 모판안의 온도를 될수록 높여주어야 한다. 그리고 본잎이 3잎이상 될 때부터는 모판안의 온도와 대기온도가 같아지는 아침에 일찍 박막을 벗겨주어 벼모마름병과 모가 헛자라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지금 대기온도가 급격히 높아지고있는데 맞게 환기조직을 책임적으로 잘해주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모내기 5~7일전부터는 박막을 완전히 벗겨 자연조건에서 단련시켜야 한다.
벼모판수분보장대책을 바로세우는데 깊은 주의를 돌려야 한다.
모판토양의 물기함량이 지나치게 많으면 모가 헛자라고 뿌리발육이 억제되며 반대로 적으면 영양물질흡수가 잘 안되여 모생육이 나빠져 정보당수확고에 부정적영향이 미치게 된다. 올해 밭모, 밭상태모가 많이 도입된 조건에서 모판토양물기를 정확히 보장해주어야 아지를 친 튼튼한 모를 길러낼수 있다.
벼모영양관리를 잘하는것이 중요하다.
지난 시기 덧비료로 뇨소비료를 주면서 량을 초과하거나 그대로 뿌려주어 각종 피해가 발생하는 편향도 나타나군 하였다. 올해에는 뇨소비료를 철저히 물에 풀어 리용하고 벼모잎을 맑은 물로 반드시 씻어줌으로써 비료피해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며 각종 생물활성제들을 쳐주어 벼모영양을 강화하여야 한다.
질흙질이나 질메흙질의 밭상태모판에서는 물을 얕게 대고 비료를 준 다음 그 물을 잦히는 방법으로 영양관리를 할수 있다.
혹시 벼모가 피해를 받은 경우에는 다원소광물질비료에 뇨소비료를 섞어 분무하거나 생물활성제들을 리용하여 반드시 회복시킨 상태에서 모내기를 하여야 한다.
이밖에도 병충해막이와 김잡이대책을 철저히 세우는것을 비롯하여 모기르기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은 많다.
제일 중요한것은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이는것이다.
모판관리공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그들의 기술기능수준과 열의를 높여주어야 한다.
모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실한 모를 키워야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할수 있고 뜻깊은 올해 농사에서 장훈을 부를수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모판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정성다해 해나가야 할것이다.
농업위원회 부국장 리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