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13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 련속참관기 

투사를 울린 소환조치

 

주체혁명위업이 개척되던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항일무장투쟁로선을 높이 받들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운 혁명투사들속에는 최효일동지도 있다.

우리에게 강사는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 새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이 그러했던것처럼 최효일동지도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참다운 주체형의 혁명가로 새로 태여난 사람이였다고 해설해주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숭고한 혁명적동지애의 새 력사를 펼치시였습니다.》

오늘도 우리 인민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최효일동지,

나라잃은 설음을 안고 투쟁의 길을 찾아 모대기던 최효일동지의 생애에서 극적인 전환이 일어난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파견하신 혁명조직성원을 만난 때부터였다. 여러 차례 민족의 향도성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고 조선혁명의 앞길을 개척하는 성스러운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신다는 소식이며 걸출하신 그이의 인품에 대한 가지가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최효일동지는 그이께 모든것을 의탁하고 혁명의 길에 한몸을 바칠것을 굳게 다짐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최효일동지는 길림려관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게 되였다. 그때 여러 시간에 걸쳐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그이께 완전히 매혹된 최효일동지의 가슴속에서는 그처럼 목마르게 기다리던 혁명의 령도자를 모시게 된 긍지가 한가득 차넘치였다.

당시 최효일동지는 일본인장사군이 경영하는 한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는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여 무기를 장만하여 혁명조직에 넘겨주었다.

낮에는 일본인장사군의 심부름으로 눈코뜰새없이 일하다가는 밤이 되면 비밀리에 뽑아낸 총을 가슴에 품고 적들의 삼엄한 경계망을 헤치며 수십리길을 걸어 고유수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혁명조직에 넘겨주고 다시 돌아와 아침이면 상점문을 열군 하였다.

그가 이렇게 목숨을 걸고 얻어낸 무기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보위하고 조선혁명군의 무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어느날 최효일동지는 유리한 기회가 조성되여 한꺼번에 많은 무기를 빼낼수 있게 되였다. 하지만 이것을 계기로 그의 정체가 폭로될수 있는 위험이 생겼다.

바로 이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누구보다도 최효일동지의 신변을 두고 걱정하시였다. 하여 그가 위험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소환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강사의 감동깊은 해설을 듣는 우리의 생각은 깊어졌다.

우리 혁명의 첫 무장대오가 조직되던 그 나날 한자루한자루의 총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했던가. 총을 마련하기 위해 넘은 사선의 고비는 얼마이고 목숨을 바친 사람은 또 얼마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무리 무기가 귀중해도 생사를 같이할 혁명동지를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으시였던것이다.

적구에서 위험에 처한 전사를 위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취해주신 사랑의 조치, 이 소식은 최효일동지의 가슴을 뜨겁게 울리였다.

혁명의 길에 나선 최효일동지를 어엿한 투사로 키워주시고 사랑의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신 위대한 수령님,

이렇듯 크나큰 사랑과 믿음이 있었기에 최효일동지는 조선혁명군에 맨 선참으로 들어가 위대한 수령님의 항일무장투쟁로선을 높이 받들어 용감히 싸웠으며 철창속에서도 혁명적신념을 굽히지 않고 장렬하게 최후를 마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최효일동지를 잊지 못해하시며 혁명투쟁에서는 놀라울만치 담이 크고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고 추억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최효일동지에게 베풀어주신 가슴뜨거운 사랑의 이야기를 들으며 간고하고 시련에 찬 항일혁명의 전 로정이야말로 동지애로 개척되고 동지애로 승리하여온 성스러운 력사이라는것을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본사기자 림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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