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호비》가 떠오르는 리유

 

세상에 널리 알려진 우리 나라의 만화영화들중에는 남녀로소 누구나 좋아하는 《소년장수》도 있다.

사랑하는 조국 고구려를 지켜 용감히 싸우는 소년장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 만화영화에는 참으로 인상깊은 장면들이 많다.

애국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바치는 쇠메, 국화, 예동, 충무와 같은 애국충신들의 모습과 반면에 호비, 백운과 같은 적대분자들의 말로도 사람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여기에서 호비의 형상은 특별히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고있다.

고구려를 먹어보겠다는 헛된 야망을 품고 악을 쓰며 온갖 못된짓을 일삼는 호비.

마지막에 침략군을 통솔하는 대장군이라는 자리에까지 바라올라가지만 그에게 차례진것은 처참한 죽음뿐이다.

이러한 호비의 형상은 오늘의 현실세계에서 지금도 생동하게 재현되고있다.

지금 남조선땅에 만화영화속의 호비를 련상케하는 정신병자, 대결광이 나타나 만사람의 조소와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그가 바로 군을 대표한다고 하는 국방부 장관 서욱이다.

얼마전 이자는 우리 공화국을 적으로 칭하며 그 무슨 《선제타격》을 운운하는 망발을 거리낌없이 줴쳐댔다. 그리고는 전연지대를 싸다니며 대결소동을 벌려놓았다.

외세를 할아비로 섬기며 화약내짙은 폭언을 거리낌없이 내뱉는 남조선의 국방부 수장, 《주적》이라는 망언을 서슴없이 뇌까리며 동족을 해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 정신병자-서욱.

만화영화속의 호비와 현실속의 동족대결광 서욱의 짓거리가 과연 무엇이 다른가 하는것이다.

만화영화속의 호비는 고구려의 힘을 몰랐다. 침략자들로부터 나서자란 조국을 한목숨바쳐 수호하려는 고구려인민들의 고결한 애국충정의 정신세계를 몰랐다. 강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일단 침략자가 쳐들어오면 열배, 백배의 응징으로 대답하는 고구려인민들의 기질, 원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 애국의 기상, 강력한 군사력에 대해 똑똑히 몰랐다. 오히려 아전인수격으로 놀아대고 자고자대하다가 제명을 살지 못하고 죽었다.

현실속의 서욱, 남조선국방부 장관도 마찬가지이다. 상대를 너무도 모르고있다. 세계적인 군사강국, 핵보유국인 우리 공화국에 대해서 선불질을 했다가는 다시는 솟아나지 못하고 완전괴멸당한다는것을 그리고 정의와 애국이 승리하고 불의와 매국은 반드시 멸망한다는것을 모르고있다. 당랑거철 그자체이다.

저들의 운명이 어떻게 되겠는지 가늠도 못하고 과대망상에 사로잡혀 물덤벙술덤벙하는 서욱과 같은자들은 우리의 만화영화 《소년장수》에서 선불질을 즐기던 호비의 비참한 말로를 보며 교훈을 찾을 필요가 있다.

* * *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우리를 《선제타격》하겠다는것은 호박쓰고 돼지우리에 들어가겠다는것과 같이 화를 자청하는 길이다.

우리의 핵무력은 전쟁을 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존재하지만 일단 전쟁상황이 조성된다면 지금까지 상상도 못한 무자비한 타격으로 핵보유국을 상대로 한 군사적망동의 결과가 어떤것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게 될것이다.

과대망상에 사로잡혀 남조선을 참화속에 밀어넣는것과 같은 미련한짓은 정신병자들만이 할수 있는 짓이다.

 

문화성 부원 정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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