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된 태양의 미소
뜻깊은 태양절의 아침이 밝아왔다.
4월의 봄명절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해빛같은 미소로 더욱 따스해지는듯싶다.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그 어느 일터, 어느 가정에 들려보아도 언제나 태양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우리 인민모두를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이야기가 꽃펴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대중이 전지전능한 존재라면 우리 수령님은 인민대중의 마음을 한몸에 체현하신 인민의 태양이십니다.》
인민의 태양!
이 성스러운 부름속에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세출의 위인상이 집약되여있다.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새겨진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은 한없이 자애롭고 인자하신 어버이의 영상, 늘 만면에 환한 웃음을 담고계시는 태양의 모습이다.
우리 인민을 위해 온갖 고생을 다 겪으시면서도 언제나 인민앞에서는 태양의 미소를 짓군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
일제에게 빼앗긴 조국의 운명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그날로부터 무시로 덮쳐드는 력사의 광풍을 한몸에 다 맞으시며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이어오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앞에서 고생하는 사람이 있어야 인민들이 행복하게 살수 있다고 늘 교시하시며 조국과 인민, 동지들을 위하여 끝없는 사랑의 자욱을 새겨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옷자락은 언제나 눈비에 젖어있었다.
그 성스러운 나날에 인민의 심장속에 새겨진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은 환히 웃으시는 태양의 모습이였다.
만선기를 날리며 포구로 돌아오는 고기배들의 고동소리를 들으실 때마다 환히 웃으시며 더없이 기뻐하시던 우리 수령님, 세쌍둥이가 태여나면 나라가 흥할 징조라고 하시며 그 꽃봉오리들의 작은 가슴에 안겨질 선물명세앞에서 기쁨의 미소를 지으시던 수령님, 험한 진창길과 논두렁길을 남먼저 걸으시다가도 늠실거리는 벼바다를 마주하실 때면 더욱 커질 인민의 행복을 그려보시며 포전이 환해지도록 웃음을 터치시던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인민을 위한 고생을 더없는 락으로 여기시며 우리 수령님 만면이 환하게 지으시던 미소는 정녕 행복의 밝고밝은 해살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동자, 농민들을 만나실 때나 아이들을 만나실 때나 언제나 태양처럼 환한 웃음을 지으시였다. 일군들을 대하실 때에도 웃으시고 현지지도의 길에서 군인들과 혁신자들을 만나시여서도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며 말씀을 나누시였다. 지어 잘못을 저질러 걱정을 끼쳐드린 죄스러운 마음을 안고 몸둘바를 몰라하는 사람들도 너그러운 웃음을 짓고 대해주시며 차근차근 잘못을 일깨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해빛같은 미소는 다름아닌 인간에 대한 진실한 사랑의 감정, 따뜻한 인정의 표현이였다.
이 남다른 인정으로 하여 우리 수령님께서는 초인간적인 의지로 력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치고 모진 아픔을 다 이겨나가시면서도 인민들앞에서 언제 한번 표정을 달리하지 않으시고 항상 웃음을 지으시였다.
그래서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우러를 때마다 눈굽을 적시는 우리 인민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미소는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에 의하여 더욱 눈부시게 빛나고있다.
저 하늘의 태양이 영원하듯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환하신 그 미소는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천세만세 영원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