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9일 《로동신문》

 

만난을 짓부시며 용감히 전진하는 황철의 기상
첫 분기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철강재증산의 불길이 계속 세차게 타오른다

 

현지보도

쇠물이 끓고 불줄기가 뻗어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여기는 강철직장의 생산현장이다.

쉬임없이 울리는 전기로의 둔중한 동음, 부지런히 물동을 나르는 천정기중기…

지금 이곳에서는 더 많은 철강재를 생산하기 위한 치렬한 공격전이 한창이다.

긴장한 눈빛으로 로안을 감시하는 용해공들, 쇠물의 열기로 화끈 달아오른 이들의 얼굴마다에 맡겨진 강철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할 비상한 자각이 비껴있다. 능숙한 솜씨로 전극을 교체하고 원료장입에 열중하고있는 용해공들의 땀배인 모습도 볼수록 미덥다.

현장에서 우리와 만난 직장의 일군은 지금 출강준비가 한창인데 오늘도 쇠물이 잘 익었다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그의 말에 호응이나 하듯 출강준비가 다되였다는 보고가 연방 들어온다.

출강의 시각을 맞이한 용해장의 열기는 더욱더 달아오른다.

올해초부터 련속조괴공정의 중간남비에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을 받아들이는 등 제강작업의 과학성을 보장하고 용해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격렬한 투쟁을 벌려온 이들이다.

《출강!》

로장의 힘찬 구령소리에 이어 전기로에서 수천수만의 쇠물꽃보라가 흩날린다. 잘 익은 쇠물이 쇠물남비에 가득 담긴다.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가 울려퍼진다.

강철로 당을 받들 이들의 불같은 열의에 의해 시간이 흐를수록 용해장은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진다.

출강상태를 살펴보던 직장의 일군은 이렇게 말한다.

《지금 우리 직장 로동자들의 기세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모두들 한차지의 쇠물이라도 더 뽑아내겠다고 기세를 올리는데 이렇게 나가면 오늘계획도 문제없습니다.》

그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련속조괴공정으로 넘어간 장쾌한 불의 대하는 강편이 되여 뻗어간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해 철강재증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위훈을 전하며.

 
 

글 본사기자 조광송
사진 특파기자 정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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