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9일 《로동신문》

 

주체의 태양, 만민의 은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에 즈음하여

 

제2편 영원한 인민의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이 끝없이 물결쳐오는 4월의 만경대에 우리는 서있다.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오르는 이 땅우에 변함없이 서있는 추녀낮은 만경대고향집, 그 수수한 초가집에서 인민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한평생이 목메이게 어려온다.

생애의 마지막나날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교시하시였다. 세상에 인민대중보다 더 힘있고 지혜로운 존재는 없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지금까지 인민을 믿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였으며 인민들속에서 살아왔다고, 자신께서는 앞으로도 언제나 우리 인민들과 함께 있을것이라고 교시하신 위대한 수령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오늘도 인민들과 함께 계신다. 한생을 다해 안겨주신 열화같은 사랑, 수천수만의 삶에 베풀어주신 대해같은 덕과 정, 오늘도 우리 당에 의해 변함없이 이어지는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과 더불어 우리 수령님 인민의 마음속에 인민의 태양으로 영생하신다.

 

위대한 한생의 좌우명-이민위천

 

금시라도 우리 수령님의 친근하신 음성이 울려올듯싶은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펼친다. 그러면 첫 페지에 새겨진 위대한 수령님의 뜻깊은 친필이 절세의 위인의 한생의 총화, 절절한 당부처럼 안겨온다.

《혁명하는 사람은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는 진리를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아야 한다.

김 일 성

그렇게 첫 페지, 첫 문장부터 인민에 대해 쓰신 우리 수령님의 회고록은 인민에 대한 가장 순결한 신뢰의 찬가이며 열화같은 사랑과 정의 서사시이다. 혁명을 위해, 이 나라 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류를 위해 그처럼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고도 자신보다 동지들과 인민들에 대한 한없는 믿음과 추억의 세계를 회고록에 담으신 우리 수령님,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깊은 감동속에 읽고난 외국의 한 정치가는 이 책은 위인실록이기 전에 세계에 유일무이한 인민실록이라고 하였다.

인민에 대한 우리 수령님의 사랑은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고결하고 열렬했던가.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을 위해 바쳐오신 그이의 정과 사랑은 과연 무엇으로 하여 그리도 변함없고 진함을 몰랐는가.

그에 대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민위천》, 인민을 하늘같이 여긴다는 이것이 나의 지론이고 좌우명이였다,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믿고 그 힘에 의거할데 대한 주체의 원리야말로 내가 가장 숭상하는 정치적신앙이며 바로 이것이 나로 하여금 한생을 인민을 위하여 바치게 한 생활의 본령이였다고 뜻깊게 교시하시였다.

이민위천, 이 네 글자속에 우리 수령님의 위대함의 원천이 있다. 어떤 시련앞에서도 굴함이 없으시였고 언제 어느때나 백전백승하시였으며 세인을 경탄케 하는 만고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우리 수령님의 전설같은 한생의 만단사연, 억척의 뿌리가 바로 이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신처럼 숭상하시였으며 스승으로 여기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장구한 인류력사를 거슬러보면 지배계급, 착취계급의 인민천시로 일관되여왔다고 할수 있다. 성실한 근로의 땀과 빛나는 슬기로 거대한 물질적재부를 창조하고 시대를 떠밀면서도 불행과 천대속에 헤매이던 인민, 그 인민을 높이 안아 하늘처럼 떠받드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

물론 나에게도 신처럼 숭상하는 대상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인민이다. 나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겨왔고 인민을 하느님처럼 섬겨오고있다. 나의 하느님은 다름아닌 인민이다. 이것은 우리 수령님께서 항일무장투쟁시기 한 종교인과 나누신 뜻깊은 대화이다.

나의 하느님은 인민! 얼마나 가슴치는 고백인가.

우리 수령님은 인민에 대한 최고숭배자이시였다. 인민대중이야말로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로 사회의 모든것을 창조하고 력사를 전진시키며 혁명을 추동하는 위대한 존재라는것이 수령님의 한평생을 관통하는 드팀없는 신조였다. 이것은 력사의 갈피들에 새겨진 모든 사상가, 정치가들을 릉가하는 위대한 철학적발견이고 자주시대의 시원과 영원한 원동력을 마련한 인류사적업적이다.

인민,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은 어떤 사람들이였던가. 그것은 가난서린 초가이영아래 살면서도 이 땅에 침략선이 기여들면 애국의 봉화를 제일먼저 지펴올리고 남산의 푸른 소나무처럼 꿋꿋한 기상을 안고 망국의 비운을 가시려 너도나도 사립문을 나섰던 만경대일가분들의 열과 정에 끓는 모습이였다. 3. 1인민봉기의 시위대렬에 서신 우리 수령님께서 그처럼 감명깊게 바라보신 인민의 모습, 그것은 사랑하는 조국을 짓밟은 침략자를 반대하여 굴함없이 싸우는 용감하고 정의로운 인민의 열혈의 군상이였다. 인민은 생사를 판가름하는 시각마다 우리 수령님을 한목숨바쳐 옹위해드린 교하의 아주머니, 라자구등판의 마로인, 천교령의 김로인, 조택주일가와 같은 고마운 은인들이였고 어렵고 힘들 때마다 힘과 용기를 더해드린 태성할머니와 법동로인, 락원의 녀당원, 강선의 로동계급과 같은 충직한 동행자들이였다.

그래서 늘 인민대중은 무궁무진한 힘의 소유자이며 가장 총명하고 지혜로운 존재라고 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탄생 70돐을 맞으시는 뜻깊은 시각에도 인민들은 언제나 자신의 극진한 보호자였고 고마운 은인이였을뿐 아니라 훌륭한 선생이였다고 절절히 추억하시였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자신의 한생을 돌이켜보시며 인민들속에는 철학도 있고 경제학도 있고 문학도 있다고, 그래서 자신께서는 늘 인민들속에 들어가 인민들에게서 배우고있다고 교시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첫자리, 이것은 어버이수령님께서 늘 마음속에 안고 사신 인민의 주소이다. 이 땅의 귀중한 모든것의 첫자리에 언제나 인민이 있었다.

이제는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이지만 해방후의 원철로이야기는 되새길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진다. 배풍장치가 제대로 되여있지 않아 가스가 차있고 로체에 고압전류가 흐르는 위험한 생산현장에 들어가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신 그 말씀 오늘도 우리 심장을 세차게 끓게 한다.

《강철도 로동자대중을 위해서 필요한것입니다.》

돌이켜보면 한t의 강재가 천만금처럼 귀했던 건국의 초행길이였다. 그러나 수령님께 있어서 천만금보다 귀한것은 인민이였다. 해방후 나라에 하나밖에 없었던 원철로의 폭파, 그것은 정녕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이민위천의 리념을 온 세상에 소리높이 전하는 력사의 장쾌한 봄우뢰였고 세기의 하늘가에 울려퍼진 《인민 만세!》의 우렁찬 메아리였다.

인민을 위해 당도 있고 정권도 있고 우리 일군들도 있다, 이것은 우리 수령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이였다.

어느한 체육관이 새로 건설되였을 때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이 일떠선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더없이 만족해하시던 우리 수령님께서는 큰집을 두었다 어디에 쓰겠는가, 주석단을 없애면 그 자리까지 다 리용하여 평양시민들이 다 보게 할수 있다, 간부들은 몇명 되지 않으므로 좌석을 한쪽구석에다 작게 만들어도 된다, 이렇게 하면 아이들의 설맞이를 크게 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없어진 주석단, 한쪽구석에 작게 만들어진 간부들의 좌석, 정녕 이것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인민관이 력력히 비낀 감명깊은 화폭이 아니던가.

인민대중의 리익을 떠난 혁명이란 있을수 없다고 늘 교시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인민의 요구와 의사, 리익은 수령님께서 펴나가시는 정치의 기준이고 정책의 초석이였다.

해방후 토지개혁을 생각하면 먼저 어려오는것이 분여받은 땅에 제 이름 석자가 새겨진 패말을 박으며 울고웃던 우리 농민들의 모습이다. 일제와 친일파, 민족반역자, 지주들의 소유였던 토지들을 무상몰수하여 토지가 없거나 적은 농민들에게 무상분배하는것을 원칙으로 한 토지개혁법령, 여기에도 장구한 세월 제땅을 가져보고싶어했던 우리 농민들의 숙원을 헤아리시여 세상에 있어보지 못한 우리 식의 토지개혁을 실시하도록 하여주신 수령님의 하늘같은 은덕이 어려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작성하고 제시하신 로선과 정책들을 더듬어보면 새삼스럽게 받아안게 되는 충격이 있다. 토지개혁법령을 생각하면 대동군이 먼저 떠오르고 농업협동화방침에 대하여 생각하면 평원군 원화리와 신천군 새길리를 비롯한 사연깊은 농촌마을들이 어려온다.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잘 리용하여 황금산으로 가꾸며 과수업의 새 력사를 창조할데 대한 당정책들은 창성과 북청에 첫 주소를 정하였다.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과 대안의 사업체계는 그 이름 그대로 낯익은 고장들에서 무르익혀졌다. 이것이야말로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신성시하고 그것을 정책과 로선에 담으신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인민관을 뜨겁게 전하여주는 산 증견이 아니겠는가.

그전날 인민은 지배계급이 짓밟고다니는 땅이나 같았다. 천대와 멸시의 대상이였고 온갖 불행의 주인공이였다. 허나 그 인민이 우리 수령님 시대에는 이렇게 하늘이 되였다. 높이 받들고 정히 받드는 절대적존엄과 권리의 상징이 되였다. 이것이야말로 20세기의 진짜천지개벽이 아니겠는가.

위인의 정치리념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어버이수령님의 이민위천의 리념은 우리 조국이 이룩한 눈부신 세기적변혁들과 기적들, 우리 혁명이 쟁취한 모든 승리와 기적들의 근본원천으로 되였다.

이 행성에서 오직 우리 당과 인민만이 보유하고있는 절대병기인 일심단결의 불가항력도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당을 받들어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인민의 신념이 낳은것이다. 그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사회주의와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려는 우리 인민의 철석의 의지도 인민을 제일로 귀중히 여겨주는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활화산같은 분출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리념은 내 조국의 끝없는 승리와 번영을 낳는 영원무궁한 시원이 되였다.

태양과 하늘, 하늘과 태양! 이는 불가분리의 관계이다.

태양은 영원히 저 하늘에서 빛을 뿌릴것이며 하늘은 태양이 있어 맑고 푸를것이다.

인민은 영원한 수령의 하늘, 우리 수령님은 그 하늘의 영원한 태양!

이것이 태양절의 환희넘치는 내 조국의 봄하늘아래에서 인민이 더욱 뜨겁게 새겨안는 한없는 격정이다. 이 땅우에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새시대를 펼쳐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이민위천의 리념과 더불어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인민을 찾아, 인민과 함께 이 세상 끝까지!

 

한상의 사연깊은 영상사진문헌을 우리는 삼가 우러른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안악군 오국리의 풍년든 목화밭에서 농민들과 함께 춤을 추고계신다!

수령님, 평생 이렇게 목화가 잘되기는 처음입니다.》라고 아뢰이는 마을로인들의 이야기를 환하신 미소속에 들으신 우리 수령님 농장원들의 살림이 나날이 꽃피는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스스럼없이 농민들과 어울려 어깨춤을 추시는 감동깊은 이 화폭, 동서고금에 이런 사진은 없을것이다.

세인이 우러르는 불세출의 위인이신 우리 수령님의 가장 큰 기쁨이 무엇이고 가장 큰 행복이 무엇이였는가를 너무도 목메이게 새겨주는 불멸의 화폭이다. 우리가 얼마나 자애로운 어버이를 수령으로 모시고 살았는가를 가슴후덥게 전해주는 눈물겨운 화폭이다.

어제날 우리 수령님의 수첩에 《빈봉투농장》으로 올라있던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 이곳의 사연깊은 포전길에서도 들려온다.

그날은 누구나 명절의 한때를 보내고있던 수십년전 8월 15일이였다. 녀성관리위원장은 뜻밖에도 어버이수령님께서 농장을 찾아주시였다는 소식에 접하였다. 급히 달려와 인사를 올리며 그는 눈물속에 아뢰이였다.

어버이수령님, 오늘은 수령님께서 조국을 찾아주신 기쁜 날이여서 온 나라가 다 즐겁게 쉬는데 명절 하루만이라도 휴식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자 수령님께서는 자애로운 미소를 지으시며 교시하시였다.

《나는 이렇게 협동농장의 포전길을 걷는것을 휴식으로 여기고있습니다.》

우리 수령님 빼앗긴 조국을 찾기 위해 헤쳐오신 피바다만리, 조국의 운명지켜 넘으신 불바다만리뒤에는 또 이렇게 인민의 행복을 위해 쉬임없이 이어가신 사랑과 헌신의 천만리가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직후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찾으신 단위는 2만 600여개이고 현지지도로정의 총연장길이는 57만 8, 000여㎞로서 이것은 백두산에서 한나산까지 300여번 왕복한것과도 같고 지구를 14바퀴반이나 돈것과 같은 거리이다.

그속에는 다 있었다. 자신께서는 동무들이 백미밥만 먹을수 있다면 이런 눈비를 얼마든지 맞겠다고 하시며 진눈까비내리는 캄캄한 밤에 몸소 홰불을 드시고 저수지앉힐 자리를 찾아 오르신 삼석의 비탈밭길, 형식주의를 할바에야 섬에까지 무엇하러 오겠는가고 하시며 비가 억수로 쏟아붓는 날에 발목까지 빠지며 걸으신 신도군의 감탕길, 인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나 가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차를 몸소 밀고가신 북단의 진펄길…

자애로운 어버이의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아침에 비내려도 인민을 찾으시고 깊은 밤 눈내려도 온 나라 돌보시네라고 노래하였고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의 노래를 눈물속에 부르고 또 불렀건만 우리 수령님께서는 그 노래들이 울리는 수도의 밤거리를 지나 또다시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지 않으시였던가.

어느해 4월 15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자신께서는 해마다 4월이 오면 생각이 깊어진다고 하시면서 백두광야의 험한 산발을 넘고 헤치시면서, 해방후에는 인민들을 찾아 온 나라의 방방곡곡을 다 누벼나가시면서 수령님께서는 많은 로독을 입으시였다, 그래서 수령님께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돌아오신 날에는 밤새 다리가 아파 신고하시였다, 장구한 인류력사에 우리 수령님처럼 위대한분이 없고 온 세상에 수령님처럼 천신만고를 겪으신분도 없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렇게 우리 수령님 자신의 천만고생은 다 묻어두시고 인민들앞에서는 언제나 환히 웃으시였다. 인민들이 알면 눈물을 흘릴가봐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는 짚고오신 지팽이마저 승용차안에 두시고 공장길, 포전길을 쉼없이 이어가시였다. 그래서 인민은 저 하늘의 태양이 영원하듯이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하신 생애도 영원하리라고 믿었다. 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산천초목도 비분에 몸부림치던 7월의 그 나날에야 비로소 우리 수령님도 인간이시고 견디기 힘든 정신육체적과로를 이겨내시며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는것을 뼈를 에이는 상실의 아픔속에, 피눈물속에 절감한 이 땅의 천만인민이였다.

인간으로서, 혁명가로서 겪을수 있는 고생을 다 겪으시면서도 우리 수령님은 어떻게 그리도 강하시고 백절불굴하시였는가. 혁명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 시련앞에 더 억세여지고 백배해지는 강철의 담력과 배짱, 바치고바쳐도 진함을 모르는 그이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은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은것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몸바칠 각오를 가지고 혁명의 길에 나섰으며 그때로부터 오늘까지 언제나 자신의 마음을 지배한것은 인민에 대한 사랑이였다고 교시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사랑, 바로 그것이였다. 저 하늘의 태양이 진할줄 모르는 빛과 열로 세상만물에 온기를 주고 생명의 자양을 주듯이 우리 수령님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혁명을 이끄시고 이 땅우에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락원을 펼쳐주신 위대한 사랑의 태양이시였다.

해방후 어느해인가 지방에 나갔다 돌아온 당시 쏘련군의 한 장령이 우리 수령님께 여담삼아 아이를 업은 한 녀성이 이악하게 모내기를 하더라고 말씀드린 일이 있었다. 그때 수령님께서는 긴급히 하시던 사업을 미루고 즉시 수십리길을 가시였다.

…당신들이 진정 인민의 부모이고 혈육들인가.

어째서 녀성들이 아이를 업고 모내기하는것을 내버려두었는가.

그이의 말씀은 추상같았다.

일군들을 엄하게 질책하시고 새벽녘이 되여서야 돌아오신 수령님께 그 장령이 전화로 해도 되시련만 부디 그 먼곳까지 갔다오셔야 되겠습니까라고 말씀드렸을 때 수령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우리야 인민을 위해 사는 사람들인데 그래서야 되겠소. 항일무장투쟁시기 만주의 눈판에 열번 쓰러졌다가도 불쌍한 우리 인민이 생각나서 죽을래야 죽을수 없어 다시 일어나군 했는데 그렇게 찾은 인민을 어떻게 소홀히 할수 있겠소.

인민에 대한 사랑, 우리 수령님은 그것으로 하여 그처럼 위대하고 강하시였다. 그 불같은 사랑이 항일혈전의 나날에는 우리 수령님께 그 어떤 고생도 다 이겨내며 기어이 다시 일어나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안아오게 한 불굴의 힘이 되였고 전화의 그날에는 감히 그 인민을 또다시 노예로 만들려는 침략의 괴수와 맞서 기어이 전승의 기적을 안아오게 한 무비의 담력과 배짱이 되였다.

어이하여 우리 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경축하는 군중대회장의 주석단에서 내리시는 길로 강남요업공장으로 향하시였고 페허우에 기적의 천리마를 불러 우리 인민을 창조와 건설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시였던가.

그 나날을 회고하시며 우리 수령님께서는 세상에 우리 인민처럼 피를 많이 흘리고 찬바람을 많이 맞고 끼니를 많이 굶어본 인민이 또 어데 있겠는가, 저 사람들을 위해 좋은 집들을 더 많이 짓고 좋은 천을 더 많이 짜내고 좋은 학교들과 휴양소들과 병원들을 더 많이 건설하자, 그리고 이국에서 조국을 그리워하는 동포들을 더 많이 데려오자, 자신께서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 밤에도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고 하시였다.

사랑하는 인민을 하루라도, 한시라도 더 빨리 행복의 상상봉에 올려세우고싶으신 심정, 열화같은 그 소원이 우리 수령님으로 하여금 고생도 락으로 여기며 한생을 하루와 같이 인민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다 바치게 하였고 이 땅우에 세기와 년대를 뛰여넘는 창조와 건설의 기적을 떠올리게 한 원천이 되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들려주신 이야기가 있다.

어느한 닭공장의 생산이 정상화된다는 기쁜 소식을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첩에 적혀있는 《송림》이라는 글자에 동그라미표식을 하시였다. 그런데 수첩에 씌여진 《대안》에서는 기별이 없어 근심되시였다. 그리하여 먼동이 터오는 새벽길을 떠나 건설장에 당도하신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동무도 좀 고생을 하고 나도 같이 고생을 해서 닭공장을 와닥닥 일떠세우자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이에 대하여 일군들에게 들려주신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이런 새벽길은 동해의 한 포구에도, 서해지구의 한 남새포전에도 아니 온 나라의 거리와 마을들에로 끝없이 뻗어나갔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정녕 우리 수령님의 그런 열화같은 애민헌신의 새벽길들, 초강도의 강행군길들이 합쳐져 인민의 행복의 새 아침이 눈부시게 밝아오고 번영의 대통로가 힘차게 뻗어가지 않았던가.

원래 우리 집안사람들은 머리가 세여지지 않았다고, 그런데 나만은 머리가 세여졌다고 하시면서 백미밥에 고기국을 먹으며 비단옷을 입고 기와집에서 살려는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실현시켜주려고 밤낮으로 마음을 쓰며 생각하다보니 머리가 셀수밖에 없다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그 말씀이 귀전에 울려온다.

자신을 언제나 인민의 아들, 인민의 복무자로만 여기신 우리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의 칭송을 시종일관 마다하시였지만 하나의 부름만은 대단히 만족스럽게, 스스럼없이 받아들이시였다. 그것은 바로 인민의 어버이라는 부름이였다.

어버이, 낳아주고 키워준 아버지와 어머니를 뜻하는 이 부름은 혈연적관계를 가진 사람들사이에만 불리울수 있다. 하지만 력사상 처음으로 우리 사회에서 수령과 인민의 혈연적뉴대를 반영하는 완전히 새로운 의미로 쓰이게 되였다.

우리 인민이 즐겨부르는 명곡 《세상에 부럼없어라》에는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는 구절이 있다.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이는 정녕 우리 수령님의 품에서 세상에 두번다시 태여나 만복을 누려온 이 땅의 인민이 심장의 총화로 내린 력사적결론이였고 이 세상 가장 행복한 인민은 어떤 인민인가에 대한 우렁찬 대답이였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외세에게 짓밟혀 온 강토가 망국의 비분에 몸부림치고 《시일야방성대곡》의 처절한 곡성이 울린 때로부터 수십년만에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노래하는 인민이 태여난것은 실로 력사의 기적이였다. 그것은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창조하실수 있은 세계사적사변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으시였다.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금고속에 보관하여오신것도 혁명동지와 찍으신 한장의 사진뿐이였고 생전에 집무실에서 리용하신 TV도 일반가정들에서 리용하는 수수한 《목란》TV였다. 그러나 우리 수령님께서는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남길수 없는 참으로 거대한 재부와 유산을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남기시였다.

그것은 우리 수령님께서 창건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형의 혁명적당과 당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불패의 일심단결이다. 그것은 엄혹한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며 승승장구할수 있게 하는 만능의 보검인 자력갱생의 위대한 혁명정신이며 인민의 피와 넋에 깊이 심어주신 민족자존의 고귀한 정신이다. 그것은 또한 우리 수령님께서 온갖 풍파와 동란속에서도 자주의 기치높이 억척같이 다져주신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이고 하늘과 땅, 바다를 뒤덮는 자위적국방력의 강력한 실체이며 이 땅의 후손만대가 복락을 누릴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눈부신 위용이다. 그리고 그 모든것의 당당한 주인인 위대한 인민이다.

위대한 인민! 력사의 가장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동요나 주저도 없이 이 행성의 가장 밝고 창창한 미래를 향해 보무당당히 나아가는 이 땅의 영웅적인민이야말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품에 안아 사랑과 정을 다해 키워주신 수령님의 식솔, 수령님의 아들딸,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유산이 아니겠는가.

자식의 모습에서 생을 주고 넋을 준 그 어머니를 보듯이 위대한 우리 인민의 모습에서 력사와 미래는 이 나라 인민을 품에 안아 혁명의 힘있는 주체로, 행복의 주인공으로 키워 내세워주신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한평생의 만단사연, 그 성스러운 생애의 거룩함을 보게 될것이다. 그리고 이 위대한 인민의 긍지높은 이름은 바로 태양의 존함으로 불리우는 위대한 김일성민족임을 영원무궁토록 전해가게 될것이다.

 

방성화, 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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