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8일 《로동신문》

 

충성의 순회길을 달리는 처녀방직공들

 

얼마전 사리원방직공장에서 첫 년간 인민경제계획완수자들이 배출되였다는 소식을 들은 우리는 서둘러 사리원방직공장에 대한 취재길에 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로동계급의 대는 바뀌여도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충실성의 전통, 일심단결의 력사는 영원히 그대로 이어져야 합니다.》

들끓는 생산현장에서 우리가 제일먼저 만난 년간계획완수자는 20대 처녀정방공 송설송동무였다.

어떻게 되여 그렇듯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게 되였는가 하는 우리의 물음에 그는 수집은듯 얼굴을 붉히더니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공장에서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떼였을 때 그의 인상에 제일 깊이 남은것은 연혁소개실에서 본 리옥선영웅의 모습이였다.

리옥선영웅은 몸소 여러 차례나 공장에 찾아오시여 인민들의 옷감문제때문에 그토록 마음쓰시던 어버이수령님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일념으로 6년분계획을 단 1년동안에 넘쳐 수행한 공장의 소문난 혁신자였다. 하기에 그는 21살에 김일성청년영예상을 수여받았고 24살에는 로력영웅이 되였으며 그후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받았다.

그의 빛나는 청춘시절을 더듬어보며 송설송동무는 리옥선영웅처럼 살리라고 마음속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그 불같은 각오를 안고 첫걸음부터 힘차게 내짚었기에 그는 오늘 온 공장이 떠받드는 소문난 혁신자가 될수 있었다.

년간계획완수자인 처녀직포공 김은희동무의 이야기는 또 얼마나 우리의 심금을 울렸던가.

《사실 저는 처음부터 혁신자가 아니였습니다. 닥치는 곤난앞에 마음이 나약해져 내가 꽤 직포공일을 끝까지 해낼수 있을가 하는 생각으로 주저하고 동요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그때마다 공장의 혁신자였던 어머니의 당부가 귀전을 울리군 하였다고, 어머니는 늘 한평생 인민들에게 질좋은 옷감을 더 많이 안겨주시려 크나큰 로고를 바쳐가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살며 일하도록 자기를 다잡아주군 하였다고 하는것이였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느라니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끝없이 충실하였던 전세대 로동계급처럼 충성의 순회길만을 달리고 또 달리려는 공장로동계급의 한결같은 마음속진정이 뜨겁게 안겨왔다.

하기에 공장을 떠나며 우리는 확신하였다. 충실성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가는 이렇듯 훌륭한 새세대들이 있어 앞으로도 공장에서는 더 높은 혁신적성과들이 이룩되리라는것을.

 

본사기자 최영철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2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