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애국헌신의 위대한 장정] 문수봉에 어린 불멸의 자욱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장구한 세월 사랑하는 내 조국을 위해 모진 고생도 달게 여기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우리 수령님께서 인민들에게 넘겨주고싶으신 한생의 가장 큰 유산은 자력으로 부강하고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이였거니,

이 땅을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지상락원으로 가꾸시려 우리 수령님께서 한평생 맞고보내신 헌신과 로고의 그 모든 낮과 밤들을 우리 천만인민은 오늘도 잊지 못해하며 길이 전해간다.

* * *

해빛찬란한 사회주의 내 조국강산에 봄빛이 짙어가고있다.

대지를 어루만지는 따스한 봄바람도, 산촌에 쉬임없이 흘러내리는 작은 시내물소리도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대한 한생에 대하여 끝없이 속삭이는것만 같아 격정을 금치 못해하는 우리 인민이다.

조국땅 그 어디에나 력력히 새겨져 빛나는 불세출의 위인의 불멸의 자욱자욱을 감회깊이 더듬는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는 70여년전 몸소 문수봉에 오르시여 나무를 심으시던 우리 수령님의 거룩하신 영상이 숭엄히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 보통강개수공사의 첫 삽을 뜨시고 문수봉에 오르시여 친히 나무를 심으시며 국토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문수봉!

그 이름 조용히 외워보느라면 내 나라의 푸른 숲에 어리여있는 위대한 수령님의 위대한 애국의 력사가 우리의 가슴에 파도쳐온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문수봉에 력사에 길이 빛날 자욱을 아로새기신 날은 주체36(1947)년 4월 6일이였다.

력사의 그날 문수봉에 오르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가슴은 참으로 아프고 쓰리시였다.

예로부터 비단에 수놓은것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문수봉이라고 불리우던 산이 강도 일제의 수탈에 자기의 옛 모습을 잃고 벌거숭이가 되였으니 우리 수령님의 심중이 오죽하셨으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는 조림사업을 잘하여 일제식민지통치가 남겨놓은 이 후과를 하루빨리 가셔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어느덧 위대한 수령님께서 산중턱에 이르시자 문수봉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로 진감하였다.

해방된 조국땅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나무를 심게 된 평양시민들의 감격과 기쁨은 끝이 없었다.

만면에 환한 웃음을 담으시고 환호하는 시민들에게 답례를 보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어 곡괭이로 굳은 땅을 파기 시작하시였다.

나무구뎅이를 다 파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이 이깔나무모를 들고오는것을 보시고 나무모는 어린애와 같이 조심히 다루어야 한다고 이르시며 뿌리 하나, 가지 하나 상할세라 그것을 두손으로 소중히 받으시여 구뎅이에 정히 들여놓으시였다. 그러시고는 흙덩이들을 손으로 비벼 나무뿌리에 덮으시고 꽁꽁 다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렇게 여러 그루의 나무를 심으시였을 때 한 일군이 마실 물을 올리며 그만 휴식하실것을 간청드리였다.

그러자 그이께서는 그렇게 심어서야 조국의 산을 언제 다 푸르게 하겠는가고 하시며 자신께서 드셔야 할 물마저 어린 나무에 부어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문수봉은 아주 좋은 곳에 자리잡고있다고 하시며 문수봉에 나무가 우거지면 참으로 좋을것이라고, 우리는 일제놈들이 못쓰게 만든 문수봉을 아름다운 공원으로, 수도시민들의 문화휴식터로 만들어 모란봉에서와 같이 여기에서도 근로자들이 즐겁게 휴식할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산림조성사업은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줄뿐 아니라 후대들에게 풍만한 산림자원과 아름다운 조국산천을 넘겨주기 위한 만년대계의 사업이라고, 산림을 애호하는가 안하는가 하는것은 애국심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것과 관련되는 문제이라고, 참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부강한 새 조국건설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한그루의 나무라도 아끼고 사랑하며 산림을 잘 보호하기 위하여 힘써야 한다고 간곡히 강조하시였다.

흙먼지 날리는 문수봉에 오르시여 손수 나무를 심으신 위대한 수령님!

70여년전 4월의 그날 문수봉에 나무를 심으시며 우리 수령님께서 그려보신것은 푸른 숲 우거진 조국강산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애국념원은 또 한분의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이 땅에 자랑찬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산림복구전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며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최대의 애국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전국도처에 양묘장들을 일떠세우도록 하시고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아래 조국강산은 나날이 푸르러가고있다.

날로 변모되는 조국산천의 모습을 보며, 조국의 산들에 애국의 땀을 묻으며 천만군민은 더욱 확신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애국념원이 어려있는 이 땅의 모든 산들은 반드시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될것이라는것을.

 

(자료사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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