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7일 《우리 민족끼리》

 

[한평생 인민들속에서] 류례없는 열과 정의 세계

 

사무치는 그리움의 세월이 흐르고흐르는 이 땅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신 때로부터 110돐의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기나긴 그 세월 추억이 아닌 오늘의 생활속에서, 마주오는 래일의 행복속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늘 뵈오며 그이와 함께 사는 우리 인민이 마음속으로 되새겨보는 말이 있다.

한평생 인민들속에서!

이 짧은 말속에 위대한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이 어려있고 가없는 우주에도 다 담을수 없는 그이의 심오한 철학이 있으며 위대한 력사가 집약되여있거니,

진정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생애를 함축할수 있는 말이 있다면 인민들속에서, 오직 이 한마디일것이다.

오늘도 위대한 태양의 모습을 숭엄히 우러르는 우리 천만인민은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시고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승리와 번영의 력사를 창조하여오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위대한 한생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

 

* * *

 

인민에 대한 사랑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신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랑은 그 폭과 깊이를 잴수 없는 류례없는 정과 열의 세계였다.

인민을 위해 다함없는 정과 열을 바치시였기에 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그 인민 한사람한사람이 당하는 괴로움보다 더한 고통이 없으시였다.

인민이 당하는 시련을 자신의 한몸으로 막아나서는것을 응당한 일로 여기시였을뿐 아니라 가장 평범한 사람들을 친혈육처럼 귀중히 여기시고 아끼신 바로 여기에 우리 수령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의 진정한 위대성이 있었다.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우리 인민의 가슴에서 정녕 지워지지 않는 이야기, 끝없이 전해지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의 한생은 우리 인민에 대한 헌신의 한생이였습니다.》

조국해방전쟁이 끝난 이듬해 가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피해가 다른 곳보다 큰 서해기슭의 한 마을을 찾으시여 원쑤들에게 가족을 다 잃은 관리위원장과 마주앉으시였다.

납덩이처럼 무거운 정적이 비좁은 방안을 가득 채웠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아무 말씀없이 그의 거칠고 꽛꽛한 손을 굳게 잡아주시며 그냥 쓰다듬어주시자 그의 입에서는 《흑》 하는 흐느낌이 터졌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도 무엇인가 위로의 말씀을 하시려고 하였지만 끝내 말문을 떼지 못하시였다. 하도 답답하시여 담배가치를 뽑아드시고 성냥을 그으시였지만 성냥가치는 그이의 손에서 다 타버리고말았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이제는 떠나시였으면 하는 부관의 초조한 목소리도 벌써 몇번째였다. 하지만 그런 그를 홀로 두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으시였다.

갈길이 아무리 바빠도 내가 여기에서 하루밤을 지내야겠다고 하시며 그와 다시 마주앉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친히 사과를 깎아 그의 손에 쥐여주시였다.

그냥 어깨를 들먹일뿐 그것마저도 들념을 못하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의 손목을 다정히 잡아흔드시며 그러면 되는가, 내가 내놓은 사과인데 동무가 들어야 내 마음도 좋을게 아닌가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일군들모두가 감격에 목이 메여 뜨거운 눈물을 삼키였다.

한 당원의 고난에 찬 이야기를 마지막까지 다 들어주시며 그의 가슴을 무겁게 짓누르는 고통의 연덩이를 덜어주시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렇게 외진 산촌에서 한밤을 꼬박 새우시였다.

사랑의 력사가 인류의 력사만큼 오래고 또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무수하다고 하지만 언제 이보다 더 강렬하고 이보다 더 뜨거운 열과 정이 있어본적 있었던가.

천사람이면 천사람, 만사람이면 만사람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삼가 숙연하게 하는 위대한 수령님의 어버이사랑에 뜨거운 눈물을 삼키며 일군들도 그밤을 같이 새웠다.

진정 우리 인민모두가 영원히 안겨사는 위대한 수령님의 품은 이처럼 한없이 넓고도 뜨거운 인정의 바다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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