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한평생 인민들속에서] 농민들이 받아안은 하늘같은 은덕

사무치는 그리움의 세월이 흐르고흐르는 이 땅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신 때로부터 110돐의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기나긴 그 세월 추억이 아닌 오늘의 생활속에서, 마주오는 래일의 행복속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늘 뵈오며 그이와 함께 사는 우리 인민이 마음속으로 되새겨보는 말이 있다.
한평생 인민들속에서!
이 짧은 말속에 위대한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이 어려있고 가없는 우주에도 다 담을수 없는 그이의 심오한 철학이 있으며 위대한 력사가 집약되여있거니,
진정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생애를 함축할수 있는 말이 있다면 인민들속에서, 오직 이 한마디일것이다.
오늘도 위대한 태양의 모습을 숭엄히 우러르는 우리 천만인민은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시고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승리와 번영의 력사를 창조하여오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위대한 한생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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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나라없던 지난날 지지리도 천대받던 이 나라 농민들을 한품에 안아주시고 나라의 주인으로 키워주신 은혜로운 사랑의 한생이였다.
오늘도 사회주의협동벌 그 어디에나 우리 농민들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안으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걷고걸으신 현지지도의 자욱자욱이 력력히 어려있어 오늘도 사람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주체35(1946)년 3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 농촌을 찾으시여 농민들을 진정한 땅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시던 이야기를 잊을수 없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민들과 허물없이 자리를 같이하시고 토지개혁에 대한 그들의 소감을 들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 이 마을 로인들은 제땅에서 농사를 지어보았으면 하는 평생소원이 풀렸다고 자기들의 절절한 심정을 담아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였다.
못잊을 그날 기쁨의 미소를 지으시고 자신께서 여러분에게 땅을 준게 아니라고, 땅을 갈고 씨를 뿌려서 농사를 짓는 사람들을 내놓고 어떤 사람이 땅의 주인이 되겠는가고, 땅은 밭갈이하는 여러 농민들의것이라고 하시던 우리 수령님의 음성이 오늘도 사회주의협동벌들에 끝없이 울리고있다.
우리 농민들은 이렇게 해방된 조국땅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베풀어주신 크나큰 은덕에 의하여 땅의 진정한 주인으로 되였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위인들도 있었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언제나 평범한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계시며 주실수 있는 사랑을 다 돌려주신 인민의 어버이는 없었다.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문화농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 이 숭고한 리상과 목표를 자신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시고 그 실현을 위해 농장벌, 농촌마을들을 쉬임없이 찾고찾으시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잘사는 농장은 살림이 늘어가는 모습이 기쁘시여 자주 찾으시였고 형편이 어려운 농장은 늘 마음에 걸리시여 때없이 들리시며 살림살이를 의논하시던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농민들의 사정을 누구보다도 깊이 헤아리시고 그것들을 하나하나 놓침없이 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다심하신 사랑을 전하는 이야기들이 그 얼마인지 모른다.
백미구경을 못한다는 고장에 찾아가시여 친히 저수지자리도 잡아주시고 논농사의 방도를 가르쳐주시여 대대로 벼농사가 안되던 땅에서 백미가 나도록 해주신 이야기, 머리우에 임을 이고 다니는것이 힘들다는 한 녀성의 이야기를 들으시고는 기계로 농사짓고싶어하는 농민들의 간절한 소망으로 받아안으시고 기계생산자들을 찾아가신 사연, 수도로부터 멀리 떨어진 평범한 한 농촌마을의 건설을 발기하시고 몸소 건설주가 되여주신 이야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돌려주시는 이렇듯 다심하신 사랑이 있어 척박한 땅, 불모지들이 옥토로 전변되고 오곡백과 무르익는 리상촌들이 생겨났다. 그리고 농민들의 생활은 날로 향상되고 우리 농촌은 살기 좋은 사회주의문화농촌으로 변모되였다.
진정 우리 수령님은 이 나라 농민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시며 사회주의농촌테제관철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오늘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협동벌마다에 황금이삭 설레이게 하라고 환하신 태양의 미소를 지으시고 우리 농민들을 축복해주고계신다.

(자료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