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4월 5일 《우리 민족끼리》

 

[애국헌신의 위대한 장정] 민족의 시조릉답게 훌륭히 꾸려주시려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장구한 세월 사랑하는 내 조국을 위해 모진 고생도 달게 여기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우리 수령님께서 인민들에게 넘겨주고싶으신 한생의 가장 큰 유산은 자력으로 부강하고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이였거니,

이 땅을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지상락원으로 가꾸시려 우리 수령님께서 한평생 맞고보내신 헌신과 로고의 그 모든 낮과 밤들을 우리 천만인민은 오늘도 잊지 못해하며 길이 전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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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20세기 후반기까지만도 단군은 전설적인 인물로 인정되여왔었다.

단군이 신화적인 존재로 남아있게 된 주되는 원인은 일제의 악랄한 민족말살정책때문이였다.

일제는 식민지통치기간 조선민족의 넋을 빼앗고 야마도민족에 동화시키기 위하여 《내선일체》, 《동조동근》을 뇌까리며 단군관계서적들을 비롯한 조선고대사를 서술한 책들을 모조리 불살라버리는 전대미문의 만행을 감행하면서 단군조선의 력사를 영원히 말살해버리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우리 민족이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전통을 가지고있으면서도 자기의 건국시조를 찾지 못하고있는것을 두고 그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마음쓰신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래전부터 력사학자들에게 민족에게는 시조가 있기마련이라고 하시면서 단군이 실재한 인물인가를 빨리 해명할데 대하여서와 고조선력사문제를 주체사관의 관점에서 옳바로 해명할데 대하여 간곡히 이르시였다. 친히 력사자료들과 건국사들을 연구하기도 하시고 력사학자들과 학술적인 담화도 진지하게 나누시며 단군의 실체를 찾을수 있는 방향과 방도들을 일일이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로고는 실로 끝이 없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열렬한 애국의 뜻을 하루빨리 실현하여 5000년의 민족사를 정립하시려 전국적인 지명조사를 하도록 친히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리하여 구월산과 묘향산을 비롯한 여러곳들과 특히 강동군에서 력사의 이끼에 덮여있던 단군과 관련한 지명들과 이름들이 떠오르고 많은 유적들과 전설들이 발굴되였으며 군의 지경에 있는 단군릉에 연구의 초점이 집중되게 되였다. 그리고 단군릉발굴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 마침내 두사람분의 유골과 유물들이 나왔으며 첨단과학기술을 적용하여 현대적측정기구로 측정한 결과 그것이 반만년전의 단군과 그 안해의 유골이라는것이 과학적으로 확증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단군릉을 찾아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그리도 기쁘시여 주체82(1993)년 년로하신 몸으로 단군릉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세월의 눈비속에 모서리가 깨여져나가고 새겨진 글마저 알아볼수 없는것이 적지 않은 기적비의 글을 유심히 보시며 비의 유래도 물으시였다.

망국의 그 세월 일제의 가혹한 탄압과 박해속에서도 단군릉수축공사를 진행한것을 기념하여 세운 기적비에 대한 일군의 설명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기적비는 력사유물이므로 잘 보존하여야 하며 단군릉을 새로 개건하고 비를 릉옆에 세울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그날 단군릉앞에 세워진 돌사자를 보시고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에는 범이 있고 사자는 없다고 하시며 조선범돌조각상을 세우도록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다음해인 주체83(1994)년 7월 6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를 지도하시느라 바쁘신 속에서도 단군릉의 최종형성안을 보아주시였다.

그 형성안을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내가 오늘 보아주겠소. 어떻게 하나 올해 10월 3일에는 개건된 단군릉을 세상에 내놓게 하여야 합니다.》라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10월 3일은 단군의 생일날인 개천절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단군릉개건에 대한 유훈은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념원대로 강동땅 대박산마루에 훌륭히 완공된 단군릉에서는 개천절행사가 진행되였다.

그로부터 얼마후인 10월 29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개건된 단군릉을 찾으시였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돌무덤형식으로 된 릉이며 무덤칸 등을 돌아보시며 건축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무치는 그리움과 열렬한 칭송의 마음을 안으시고 만단사연을 담아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랜 세월 신화로만 전해오던 단군을 우리 민족의 원시조로 찾아주시고 시조릉을 훌륭하게 개건하도록 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단군릉개건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몸소 릉자리까지 잡아주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 잡아주신 단군릉자리는 명당자리입니다.》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대성인들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우리 민족의 시조왕의 무덤인 단군릉은 오늘도 창공높이 솟아 반만년의 찬란한 우리 민족사를 온 세상에 소리높이 전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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