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한평생 인민들속에서] 원화리의 봄날과 명곡 《봄노래》

 

 

사무치는 그리움의 세월이 흐르고흐르는 이 땅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신 때로부터 110돐의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기나긴 그 세월 추억이 아닌 오늘의 생활속에서, 마주오는 래일의 행복속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늘 뵈오며 그이와 함께 사는 우리 인민이 마음속으로 되새겨보는 말이 있다.

한평생 인민들속에서!

이 짧은 말속에 위대한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이 어려있고 가없는 우주에도 다 담을수 없는 그이의 심오한 철학이 있으며 위대한 력사가 집약되여있거니,

진정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생애를 함축할수 있는 말이 있다면 인민들속에서, 오직 이 한마디일것이다.

오늘도 위대한 태양의 모습을 숭엄히 우러르는 우리 천만인민은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시고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승리와 번영의 력사를 창조하여오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위대한 한생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

 

* * *

 

우리 인민이 오늘도 즐겨부르는 한편의 명곡이 있다.

 

푸른 산 기슭에 기름진 들가

황철나무 한그루 비껴선 마을에

꾀꼴새 우짖고 맑은 샘물 솟아나는 고향, 봄을 맞아 푸르게 단장한 조국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봄노래》,

부르면 부를수록 화창한 봄의 정서를 한껏 느끼게 하는 이 노래는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창작된 전시가요이다.

제목부터가 청신하고 아름다운 봄을 그려보게 하는 이 랑만적인 가요가 전화의 불길속에서 태여났다는 사실은 오늘도 많은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하다면 이 한편의 전시가요에 과연 어떤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주체41(1952)년 5월 어느날 전쟁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치렬한 격전이 한창 벌어지고있던 그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평안남도 평원군 원화리를 찾으시였다.

이른새벽 한 농가의 마당가에 조용히 들어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집주인을 깨우려는 일군에게 단잠을 자는 사람을 깨우면 얼마나 곤해하겠는가, 이제 조금 있으면 새날이 밝겠는데 주인이 일어날 때까지 마당에서 기다리자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짚단우에 스스럼없이 앉으시여 오랜 시간을 보내시였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온종일 이곳 농민들과 일손을 같이하시며 농사형편을 세세히 알아보시였다. 그러시고는 손수 씨앗도 뿌리시고 거름도 나르시며 이곳 농민들이 잘살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소겨리반과 품앗이반을 뭇고 서로 도우면서 농사를 짓는 원화리농민들의 모습에서 협동화의 귀중한 씨앗을 발견하시고 그를 적극 장려할데 대하여 가르치시면서 우리 수령님께서는 협동조합을 뭇고 단합된 힘으로 마을을 잘 꾸려나가면 원화리는 오곡이 무르익고 백과주렁지는 아름다운 고장으로,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고장으로 될것이라고 하시며 원화땅의 앞날을 축복해주시였다.

원화리의 봄씨붙임소식은 작곡가의 가슴에도 승리의 봄씨앗을 뿌려주었다. 원쑤들을 몰아낸 이 땅에 씨앗을 뿌리게 될 그날을 그려보며 위대한 수령님 모시여 반드시 승리의 새봄을 맞이하게 된다는 철석같은 신념과 확신을 안고 그는 《봄노래》를 창작하였다. 《봄노래》라는 아름다운 제목을 단 이 노래는 나오자마자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며 널리 불리워졌다.

결전에로 부르는 호소적인 구절은 없어도 이 노래를 부르며 1950년대의 영웅전사들은 원쑤들의 폭격으로 페허가 된 고향이 아니라 더욱 아름다와질 고향의 모습, 더더욱 훌륭해질 조국의 모습을 심장으로 그려보았고 전투마다에서 무비의 용감성을 발휘하며 어머니조국땅을 피로써 지켜낼수 있었다.

가요 《봄노래》는 전화의 나날 몸소 원화리에 나오시여 농민들과 함께 봄씨앗을 함께 뿌리시며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길이 전해가고있다.

본사기자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2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