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한평생 인민들속에서] 미루신 점심식사

사무치는 그리움의 세월이 흐르고흐르는 이 땅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신 때로부터 110돐의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기나긴 그 세월 추억이 아닌 오늘의 생활속에서, 마주오는 래일의 행복속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늘 뵈오며 그이와 함께 사는 우리 인민이 마음속으로 되새겨보는 말이 있다.

한평생 인민들속에서!

이 짧은 말속에 위대한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이 어려있고 가없는 우주에도 다 담을수 없는 그이의 심오한 철학이 있으며 위대한 력사가 집약되여있거니,

진정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생애를 함축할수 있는 말이 있다면 인민들속에서, 오직 이 한마디일것이다.

오늘도 위대한 태양의 모습을 숭엄히 우러르는 우리 천만인민은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시고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승리와 번영의 력사를 창조하여오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위대한 한생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

 

* *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오신 위대한 혁명가이시였다.》

어느해인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안주군(당시)의 농촌경리사업을 지도하실 때의 일이다.

현지에 도착하시여 군의 토지상태를 료해하고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곳 농민들의 고충을 대번에 헤아려보시고 그 해결책을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어느덧 창밖은 먹물을 뿌린듯 캄캄해졌고 기승을 부리던 눈보라는 더더욱 사납게 외진 산촌의 창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그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척박한 산간지대에서 벌방부럽지 않게 살자면 무엇을 가지고 현금수입을 높일수 있겠는가를 모색하시면서 여러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시였다.

그리하여 협의회는 21시가 지나서야 끝나게 되였다.

다음날에도 협의회는 계속되였다.

군당학교에 나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협의회에 참가한 일군들에게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암만해도 안주군농민들의 생활을 추켜세우자면 무엇이 해결되여야겠는지 좀더 깊이 의논해봐야겠습니다. …

이날도 오전 1~2시간동안에 마치기로 되여있던 협의회는 점심시간이 퍼그나 지나서야 끝나게 되였다.

이윽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문을 열고 복도에 나서시자 군의 책임일군은 황급히 그이를 따라나섰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책임비서동무, 이거 참 안되였소, 동무와 점심이나 같이하고 떠나자고 했던노릇이 시간이 늦어져서 이제는 그냥 가야겠소라고 말씀하시였다.

일군은 안타까이 말씀드리였다.

《수령님, 잠간 지체하시면 될터인데 우리 고장에 오셨다가 식사를 넘기고 가시면 어떻게 하십니까.》

낮과 밤이 따로 없이 헌신하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식사라도 따끈하게 대접하고싶은것이 군안의 일군들과 인민들의 간절한 소원이였다.

일군의 심중을 헤아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늘 그렇게 사는걸… 섭섭해마오, 이제 또 오겠소, 그때 같이 식사나 합시다라고 하시며 그의 손을 꼭 잡아주시고나서 차에 오르시였다.

정문밖으로 벗어나는 승용차를 따라서는 일군의 얼굴로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내가 일을 쓰게 못해서 우리 수령님께서 때식을 넘기시였구나.…)

어제는 이름없는 산촌마을의 비좁은 방안에서 밤깊도록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토지를 개량하여 알곡소출을 높일 방도를 찾아주시더니 오늘은 또 이렇게 인민의 행복을 위해 점심식사도 뒤로 미루시며 한낮이 훨씬 지나도록 심혈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

정녕 세상에 우리 수령님 같으신분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끝없는 헌신과 로고로 이어진 한평생이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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