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오늘의 이 행복 그 누가 주셨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은 실지생활체험을 통하여 일편단심 어버이수령님을 굳게 믿고 높이 받들어모시는 길에 보람차고 행복한 삶이 있고 휘황한 미래가 있다는것을 가슴깊이 체득하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따라, 영광스러운 우리 당을 따라 일편단심 한길만을 걸어온 우리 인민의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을 거울처럼 들여다보게 하는 잊지 못할 한편의 노래가 있다.

주체57(1968)년에 창작된 가요 《오직 한마음》이다.

오늘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모든 영광과 행복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가를 똑똑히 알게 하여주고 위대한 수령님을 받들어온 참다운 충성의 력사, 일편단심의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게 하는 잊을수 없는 추억의 노래이다.

《오늘의 이 행복을 그 누가 주었나》, 《래일의 우리 행복 그 누가 지키랴》…

인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주고받는 이야기를 그대로 시어에 담고 민족적색채가 짙은 음악선률로 형상한 가요 《오직 한마음》은 참으로 깊은 의미를 담고있다.

노래는 단순히 우리 인민이 누리는 행복과 번영에 대한 찬양의 감정만이 아니라 위대한 수령님만을 믿고 따르면 력사의 온갖 격난을 과감히 짓부시고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 천만인민의 신념과 의지의 감정, 우리 수령님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승리의 꽃다발과도 같이 정히 엮어진 전인민적인 수령칭송의 노래이다.

노래에도 있듯이 김일성원수님이 우리 앞길 밝히시니 영원히 변치 않을 오직 한마음》은 곧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리키시는 길로만 나아가면 반드시 행복하고 언제나 승리한다는것을 실지 생활체험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혁명신념이였다.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을 따르는것을 혁명신념으로 간직하였을뿐아니라 그것을 가장 생활적인 감정으로 받아들인 인민의 충성의 높이, 혁명신념의 최고경지를 보여준 노래라는데 가요 《오직 한마음》이 가지는 영원한 시대적가치가 있는것이다.

수령을 받드는 영원히 변치 않을 일편단심, 앞에서도 한마음으로 살고 뒤에서도 한마음으로 살며 보통날에도 한생각, 어려울 때에도 한생각으로 일하는 가장 깨끗하고 순결한 혁명신념의 바통은 오늘도 변함없이 계승되고있다.

어제날에는 가요 《오직 한마음》을 부르며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혁명의 준엄한 난국을 헤쳐온것처럼, 《하늘처럼 믿고 삽니다》노래를 부르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따라 주체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한것처럼 오늘 우리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발걸음》,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노래를 부르며 변심을 모르는 오직 한마음, 불굴의 혁명신념으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과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는 한 이 세상에 두려울것도, 못해낼 일도 없다는 확고한 신념, 당과 수령을 따르는 길에서 량심과 의리를 변함없이 지켜갈 의지,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모두가 간직하고있는 오늘의 오직 한마음이다.

하늘땅이 바뀌고 역풍이 분대도 위대한 수령님들을 충직하게 받들어온것처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리키시는 한길로 폭풍쳐갈 천만인민의 맹세를 안고 가요 《오직 한마음》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내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세상에 두려운것 하나도 없네

산이라도 옮기고 바다라도 막으리

김일성원수님의 가르침을 따라갈 때

언제나 힘이 솟네 오직 한마음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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