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한평생 인민들속에서] 온 나라 아이들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사무치는 그리움의 세월이 흐르고흐르는 이 땅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신 때로부터 110돐의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기나긴 그 세월 추억이 아닌 오늘의 생활속에서, 마주오는 래일의 행복속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늘 뵈오며 그이와 함께 사는 우리 인민이 마음속으로 되새겨보는 말이 있다.

한평생 인민들속에서!

이 짧은 말속에 위대한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이 어려있고 가없는 우주에도 다 담을수 없는 그이의 심오한 철학이 있으며 위대한 력사가 집약되여있거니,

진정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생애를 함축할수 있는 말이 있다면 인민들속에서, 오직 이 한마디일것이다.

오늘도 위대한 태양의 모습을 숭엄히 우러르는 우리 천만인민은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시고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승리와 번영의 력사를 창조하여오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위대한 한생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

 

* *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늘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무엇이든지 아끼지 않으시고 제일 선참으로 돌려주고계십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포성이 멎은지 두달밖에 안되던 어느날이였다.

나라의 모든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천만가지 겹쌓이는 일들을 처리하시느라 그토록 바쁘신 가운데서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종이를 생산하는 한 공장을 찾으시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게 된 공장일군들의 가슴은 크나큰 감격으로 설레였다.

하지만 그들은 아직 다는 알수 없었다.

돌아가는 공장보다 숨죽은 공장이 더 많고 어디서나 전기와 석탄, 강재와 기계, 세멘트와 벽돌을 요구하고있었으며 인민생활을 위한 식량과 생활필수품문제가 초미의 문제로 나서고있던 그때 우리 수령님께서 어찌하여 이름없는 자기들의 공장을 찾아오시였는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지직장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초지기앞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종이가 쉬임없이 감겨드는 굴개를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벌써 종이가 나온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에게 수고하였다고, 이렇게 기계가 돌아가고 종이가 나오는것을 보니 아주 기쁘다고 하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이윽고 그이께서는 이 종이로 아이들의 학습장부터 만들어주자고 교시하시였다.

이때에야 일군들은 우리 수령님께서 바로 아이들의 학습장문제때문에 자기들의 공장을 찾으시였음을 알게 되였다.

한 일군에게 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몇이나 되는가를 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동무들은 온 나라 아이들의 아버지가 되여야 한다고, 아버지된 심정으로 그 아이들의 학용품을 걱정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실 때 일군들의 마음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아이들의 학용품문제가 위대한 수령님의 심중에 그토록 중요한 문제로 새겨져있기에 나라의 천만가지 중대사도 뒤로 미루시고 멀고 험한 길을 달려오신것 아니던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제약실에도 들리시여 그곳에서 일하는 로동자들을 나라의 미래를 위해 큰일을 하는 보배들이라고 고무해주시고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마음속으로 이렇게 웨쳤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은 온 나라 아이들의 친어버이이십니다!)

한평생 우리 아이들의 다심한 학부형이 되시여 조국의 미래를 꽃피우는 길에 끝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념원은 오늘 또 한분의 후대사랑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해 빛나게 실현되고있다.

우리 인민 누구나 뜨거운 격정속에 뵈왔다.

민들레학습장공장을 찾으시여 이 공장은 당에서 제일 관심하는 공장이라고 하시면서 자식들에게 책을 꿰매주는 어머니들의 심정을 안고 질좋은 학습장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당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모습은 정녕 우리 아이들을 위해 그리도 마음쓰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모습 그대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지니시였던 후대사랑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내 조국의 미래는 더없이 밝고 창창하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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