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추억깊은 명곡을 들으며

 

오늘도 우리 인민이 뜨거운 격정속에 부르는 노래가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대한 한평생을 격조높이 구가한 명곡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

지난 세기 70년대 중엽에 창작된 이 노래가 세월이 흐를수록 크나큰 격정의 메아리가 되여 인민의 가슴마다에 끝없이 울리고있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이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어느날에 있은 이야기가 감회깊이 돌이켜진다.

그날 옥류교를 건느던 한 작가는 뜻밖에도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타신 승용차를 보게 되였다. 때는 깊은 밤이라 사람들이 단잠에 든 시각이였다.

옥류교를 지나 멀어져가는 승용차를 바라보는 그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넘칠듯 고여있었다.

(아, 행복의 요람속에 인민을 재우시고 이 밤도 사랑의 길 떠나시는 수령님!)

작가는 누를길 없는 격정에 북받쳐 그 자리에서 만년필을 꺼내들었다. 강바람에 퍼덕이는 종이장에 눈물을 쏟으며 그는 한자한자 가사를 적어나갔다.

 

행복의 요람속에 인민을 재우시고

이밤도 사랑의 길 떠나시는 수령님

찬이슬 내리는데 또 어데 가시옵니까

수령님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

오늘도 우리 인민 누구나 목메여 부르는 명곡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는 이렇게 세상에 태여나게 되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의 한생은 우리 인민이 그처럼 절절히 바라던 소원대로 흘러왔던가.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만복을 안겨주시려 나라의 첫 새벽문을 남먼저 여시며 무한한 헌신의 자욱자욱을 끝없이 새겨가신 우리 수령님,

오로지 마음속에 인민을 안고 사신 그이이시였기에 탄생 82돐이 되는 주체83(1994)년 4월 15일에도 인민을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지 않았던가.

온 나라 인민이 수령님의 안녕과 건강을 축원하던 뜻깊은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들에게 한가지라도 더 색다른것을 마련해주겠는가에 대하여 마음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 한 일군이 이제는 휴식을 하셔야 하겠다고 간절히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고맙다고, 동무들은 나를 보고 자꾸 휴식을 하라고 하는데 나도 쉬고픈 때가 많다고 하시면서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서시여 깊은 사색속에 천천히 방안을 거니시였다.

잠시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말 이제는 나이 80살을 넘기고보니 일이 힘들 때마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손자, 손녀들을 데리고다니면서 편히 휴식을 하고싶다고, 그럴 때마다 마음에 걸리는것이 인민들의 생활이 높아지지 못하는것이라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일년에 한번밖에 없는 생일을 뜻깊고 즐겁게 보내고싶어한다.

허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생신날에도 인민을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으니 정녕 우리 수령님 같으신분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진정 한가지를 해주면 두가지, 세가지를 더 해주고싶어 늘 마음쓰는 부모의 심정으로 명절날, 휴식날, 생신날도 끝없는 로고를 이어가신 우리 수령님이시였기에 그이께는 인민을 위한 헌신의 시간만 있을뿐 자신을 위해 바치신 시간은 따로 없었다.

바로 그래서 우리 인민은 이른새벽에도, 낮에도, 깊은 밤에도 휴식을 모르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루라도, 한시라도 편히 쉬시옵기를 바라는 간절한 념원을 담아 노래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를 목메여 부르고 또 부른것 아니던가.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 이것은 결코 단순히 노래가 아니다.

정녕 그것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우리 수령님을 우러러 인민이 터친 절절한 마음속고백이였으며 어제만이 아닌 오늘도 래일도 울려퍼질 수령칭송의 영원한 메아리인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을 그리며 인민이 부르던 이 노래는 오늘도 이 땅우에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정히 받들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인민을 위하여 끝없는 사랑의 길,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어버이로 모시였기에 이 명곡은 흐르는 세월과 더불어 수령칭송의 노래로 영원히 울려가리라.

김 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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