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3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 어린 불멸의 친필글발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은 조국땅 방방곡곡에 아로새겨진 친필글발들에도 숭엄하게 어려있다.
우리 인민들은 조국과 혁명,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과 열렬한 사랑이 어려있는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글발들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가기 위하여 그이의 고귀한 생애와 업적이 깃들어있는 곳마다에 친필비와 친필현판 등을 세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장구한 기간 전인미답의 간고하고 시련에 찬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만년기틀을 마련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글발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그이의 숭고한 애민헌신의 력사, 한없이 고매한 사랑의 한평생을 인민의 가슴마다에 더욱 뜨겁게 새겨주고있다.
백두산밀영의 친필송시비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조선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며 한자한자 쓰신 《광명성찬가》가 모셔져있다.
불멸의 글발은 혁명위업계승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특출한 업적을 전하며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주고있다.
항일혁명렬사들의 혁명정신을 빛내여주시려 주작봉마루에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일떠세우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숭고한 동지애의 정을 담아 비문도 써주시여 혁명선렬들의 넋을 후대들이 꿋꿋이 이어나가게 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1950년대 영웅전사들에게 영생하는 삶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적의리와 사랑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의 현판과 친필비의 글발에도 어려있다.
서해갑문에 세워져있는 친필비는 대자연개조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광란하는 20리 날바다우에 로동당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을 일떠세우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업적을 전하고있다.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인재육성을 다른 모든 사업에 앞세우시고 나라의 교육발전에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은 김형직사범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고려성균관에 빛나는 친필현판에도 비껴있다.
옥류교와 릉라다리, 충성의 다리, 향산다리, 미림다리, 봉화갑문, 성천갑문, 금릉동굴 등에 새겨진 친필글발들은 나날이 커만 가는 인민의 행복을 더없는 기쁨으로 여기신 인민적수령의 한없이 고매한 풍모를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조국산천의 아름다움과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전통에 대한 한없는 긍지를 새겨주시며 한자한자 쓰신 《묘향산》,《상원암》, 《만폭동》, 《비로봉》, 《동명왕릉개건기념비》, 《고려태조왕건왕릉개건비》 등의 친필글발들은 내 조국의 명승고적들과 더불어 빛나고있다.
판문점에 세워진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비에도 생의 마지막시각까지 나라의 통일문제때문에 로고에 로고를 거듭하신 수령님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이 그대로 슴배여있다.
조국의 북단 백두산으로부터 분계연선에 이르기까지 전국각지에 빛나는 친필글발들을 보며 우리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세세년년 전해갈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나라와 민족의 귀중한 재보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친필글발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의 력사와 더불어 천만년 길이 빛날것이다.
조국땅 방방곡곡에 아로새겨진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글발들






(자료사진)
본사기자